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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한스컵 전국유소년야구대회 3일차 경기 화보
[횡성=한스경제 최대성 기자]대회 3일차를 맞은 2023 한국컵. 아이들은 그라운드에서 더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23일 강원도 횡성군 횡성 베이스볼테마파크에서 한국스포츠경제가 주최하고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하는 '2023 한국컵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열렸다.
결승전을 하루 앞두고 맞붙은 유소년야구단 아이들의 표정엔 전날보다 더 높은 긴장감이 서려있었다. 그만큼 응원하는 관중들의 목소리는 높았고 그라운드의 아이들은 더 열정적으로 플레이에 집중했다.
2사 만루 풀카운트 상황이 아직은 버거웠던 어린 선수들이 뜻하지 않았던 패배에 눈물을 쏟는가 하면 밤사이 퍼붓던 비가 그쳐 야구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이 그저 기쁜 아이들도 있었다.
야구 하나로 똘똘 뭉쳐 명승부를 펼친 유소년야구단 선수들의 하루를 사진으로 정리했다.
최대성 기자 dpdaesung@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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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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