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세의 하락폭이 줄어들고 있다. 1일 오후 2시35분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68% 하락한 1135만원에 거래 중이다. 2위 이더리움은 1.87% 상승해 128만1000원을 기록했고 3위 리플의 경우 0.79% 떨어진 1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 시가총액 4위~8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비트코인캐시(1.23%↓ 164만9500원) ▲에이다(0.53%↓ 558원) ▲스텔라루멘(2.03%↓ 580) ▲네오(1.46%↓ 15만
유시민 작가가 "가상화폐 시스템이 결국에는 '중단' 사태를 맞게 되고 결국 그 가치가 완전히 제로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최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유시민 작가는 가상화폐 광풍에 대해 '사기사건'으로 표현하며 강하게 비판했다.유시민 작가는 "인류역사상 있었던 수많은 투기사건. 사기사건 중에 가장 난해하고 우아한 사건이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실체적인 가치가 제로인데 가격을 지탱하기 위해서 무한히 투자자를 끌어들일 수 있다는 전제를 두고 이 시스템을 돌리고 있는 거
미국 애리조나주 의원들이 주민들이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암호화폐)로 세금을 낼 수 있는 법안을 발의했다.가상화폐 정보사이트 코인데스크는 이같은 법안이 지난달 9일 발의됐다며 애리조나 주민들이 가상화폐로 세금을 낼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1일(한국시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지난주 애리조나 상원 재무위원회에 상정된 이 법안은 4대 3 비율의 득표차로 승인됐다. 아직 법이 시행된 것은 아니다. 법안은 상원 운영위원회에 승인을 통과해야한다. 코인데스크는 “통과를 장려한 재무위원회의 승인은 가능성을 높아 보인다”고 설명
현재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량 1위는 에이다로 나타났다.국내 최다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1일 오전 11시 에이다는 3656억 4600만원 이상 거래됐다. 가격은 2.32% 오른 574원이다. 업비트는 UTC 기준 0시(한국시간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일별 데이터를 계산한다.에이다는 블록체인 기반의 핀테크 플랫폼을 지향하는 카르다노의 암호화폐로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고 최근 국내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윌튼코인은 사물인터넷(IoT)과 전자태그(RFID) 시스템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구현하여 효율과 안정성을 높이고자
가상화폐(암호화폐) 시장이 출렁였다. 비트코인과 리플은 여전히 하락장에 빠져있고, 퀀텀과 이오스는 상승했다.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1일 오전 8시 기준 비트코인은 1.94% 하락해 113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 또한 0.39% 내린 1246원이다. 반면 퀀텀은 11.65% 급등했다. 연일 하락하던 퀀텀은 2일 인공위성을 쏜다는 소식에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업비트의 경우 어제 대부분 가상화폐가 폭락하던 중 두 자릿수 급등했던 리스트와 스팀은 여전히 상승세다.국내 최다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같은
데이터트렉 리서치의 공동대표 니콜라스 콜라스는 구글 검색 패턴을 분석한 결과 가상화폐(암호화폐) 중 알트코인 규모가 커지면서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전했다. 알트코인은 비트코인을 제외한 가상화폐를 의미한다. 비트코인 애널리스트인 콜라스는 미국 CNBC ‘패스트 머니’에 출연해 구글 검색 패턴을 분석해 비트코인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구글 트렌드를 이용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구글에 ‘비트코인’을 검색했는지 추적할 수 있다"고 말했다.콜라스는
국내 가상화폐 시세가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빗썸 거래소'에 따르면 31일 오후 8시 20분 기준 12개 가상화폐 시세가 전일대비 모두 떨어졌다. 비트코인은 9.61%(119만 3000원), 리플은 10.67%(147원), 이더리움은 8.26%(10만 9000원), 비트코인 캐시는 10.99%(20만 3000원), 라이트코인은 9.42%(1만 8800원) 떨어진 시세를 보였다.비트코인 골드는 13.70%(2만 5000원) 하락해 12개 중 가장 높은 변동률을 기록했다.이 같은 시세 하락은 이날 오전부터 불거진 '
일본 금융그룹 SBI홀딩스는 디지털 자산 교환 방식인 SBI Virtual Currency(이하 SBI VC)의 출시로 가상화폐 리플(XRP)을 유일하게 지원되는 자산으로 사용한다고 발표했다.리플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전하며 "30 일 베타 버전으로 출시된 SBI VC는 기관 고객 및 일본의 개별 디지털 자산 구매자 모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SBI 홀딩스 측은 “일본의 XRP에 대한 수요 증가와 더불어 XRP의 강력한 활용 사례와 확장성(초당 1,500 건의 트랜잭션)이 결합됨으로써 디지털 자산에 가장 알
정부가 31일 가상화폐 규제와 관련해 아무런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지만 가상화폐 시세는 일제히 하락했다.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31일 오후 2시 기준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모네로, 이오스 등 가상화폐 시세는 급락했다.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12.13% 하락해 1100만원대(1111만 5000원)를 기록했다. 리플은 12.30%, 이더리움은 8.9% 떨어졌다. 모네로는 14.52% 감소한 29만 9500에, 이오스는 14.81% 떨어진 1만 2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일부 매체에서 이날 정부가 암호화폐 관련 정
정부가 가상화폐 규제안을 발표할 것이라는 보도가 전해지자 가상화폐 투자자들이 분노하며 "총선 때 보자"를 외치고 있다.박상기 법무부장관은 11일 "가상화폐 거래가 사실상 투기, 도박과 비슷한 양상으로 이뤄지고 있다"면서 "가상화폐 거래소를 통한 거래를 금지하는 법안을 준비 중이며 거례소를 폐쇄하는 것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후 정부는 가상화폐 과열 양상을 막기 위해 30일 거래 실명제를 도입했고, 가상화폐 거래소 과세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이에 가상화폐 투자자들은 "다음 총선 때 두고 보자", "자유롭게 투자할 권리가
가상화폐 시세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31일 오전 11시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은 전날 대비 3.12% 하락한 1125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에 이어 시가총액 2위를 기록한 이더리움은 2.92% 떨어진 119만7000원을 기록했다. 3위 리플 시세 또한 3.94% 감소해 1220원에 거래 중이다. 특히 이더리움은 이날 거래량이 가장 많은 코인으로 ▲이그니스 ▲네오 ▲에이다 ▲누비츠가 뒤를 이었다. 이날 시세가 상승하는 코인의 상승률은 ▲디지털노트 5.97% ▲바이버레이트 5% ▲디크레
유시민 작가는 30일 방송된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비트코인은 이미 망한 시스템이다”라고 말했다.이날 진행자 김어준은 “비트코인이 왜 문제가 되는 거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유시민은 “왜냐하면 이게 이미 망한 시스템인데 이미 망한 시스템에서 나온 코인을 사고팔아서 투기 광풍을 일으키고 있어서 (그렇다)”라고 답했다.이에 김어준은 “왜 망한 시스템입니까?”라고 질문을 던졌다. 유시민은 “두 가지
가상화폐 관련 정부발표를 앞두고 국내 거래소 시세가 폭락했다.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늘(31일) 가상화폐 관련 정부 입장을 발표한다. 정부의 가상화폐 규제를 반대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대한 답변이다.지난달 28일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가상화폐 규제반대, 정부는 국민들에게 단 한 번이라도 행복한 꿈을 꾸게 해본 적 있습니까"라는 청원에 22만 명 이상이 참여했다. 청와대는 30일 동안 20만 명 이상이 청원에 동의하면 30일 이내에 관련 수석비서관이나 정부 부처가 답변하는 원칙을 내세우고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1일 가상화폐 관련 정부입장을 발표한다. 김동연 부총리는 이날 오전 고형권 1차관, 김용진 2차관과 함께 2월 임시국회 둘째 날인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현안보고와 질의응답을 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가상화폐 과세 관련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추측된다. 앞서 금융당국은 지난 23일 가상화폐 거래 실명제 계획을 발표하고 일주일 뒤 시행에 들어갔다. 특히 가상화폐 거래 실명제의 골자인 ‘실명확인 입출금 서비스’는 거래세나 양도소득세 부과에 필요한 자료로도 활용
헤지펀드들이 가상화폐(암호화폐) 비트코인 선물에 대해 처음으로 순매수 포지션을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같은 사실을 전하며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 급락으로 투자자들 사이에서 심리 변화가 생긴 점을 알 수 있다고 29일 보도했다.지난해 12월 말부터 CFTC가 비트코인 선물 시장에 대한 투기세력의 포지션을 매주 발표한 이래 헤지펀드들은 언제나 매도 포지션이었다. WSJ은 "개인 투자자가 압도적으로 매수 우위였던 것과 대비됐지만, 이제는 이들 사이에서 투자심리의 변화가 생겼다"고 전했다.지난주 미국 상품선물
네오·에이다·비트코인·이더리움·스팀 등 가상화폐(암호화폐) 시세가 대부분 내림세다.국내 최다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31일 0시 기준 전일대비 대부분의 가상화폐 시세가 하락했다. 업비트는 UTC 기준 0시(한국시간 오전 9시) 대비 당일 종가(혹은 현재가) 등락률을 표시한다.거래량 순으로 네오 5.31% 하락해 17만 3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에이다는 8.49% 내린 625원이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퀀텀은 각각 5.88%, 2.72%, 5.86%, 6.46
가상화폐 거래소 실명제가 시작된 오늘(30일) 가상화폐 시세는 여전히 하락장에 빠져있다. 투자자들의 해외 거래소 이동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30일 오후 8시 기준 대부분 가상화폐 시세는 전일대비 1~7%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3.55% 하락한 124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 이더리움, 퀀텀은 4.89%, 2.14%, 5.02% 하락했다.최근 반짝 상승했던 하드포크 가상화폐인 비트코인 골드와 이더리움클래식 또한 4.75%, 4.24% 내렸다. 최근 파트너십 소식에 반등이 예상됐던 이오스도 6.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인 비트오아시스가 리플 거래를 승인했다.중동 경제주간지 아라비안 비즈니스는 비트오아시스가 이번주부터 리플(XRP) 거래를 시작한다고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거래소는 "비트오아시스 이용자는 오는 30 일부터 가상화폐 리플 거래를 할 수 있다”면서 “일정기간 동안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비트오아시스는 2014년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최초로 설립된 암호화폐 거래소다. 첫 거래는 비트코인으로 시작됐고
가상화폐 실명제가 시행된 첫 날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모네로 등 가상화폐 시세가 급락했다. 이에 유시민 작가는 "현재 정부의 규제 수준은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내놓았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30일 오후 2시 20분 기준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모네로 등 12개 가상화폐 시세는 일제히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3.57% 하락한 1266만 5000원을 기록하며 1200만원대로 떨어졌다. 이더리움은 3.55% 내려간 132만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은 6.91%, 모네로는 4.88% 떨어졌다.
정부 가상화폐 대책에 관여했던 금융감독원 직원이 대책 발표 직전 가상화폐를 매매해 차익을 거둔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처벌 여부를 두고 관심이 집중된다.금감원 직원 A 씨의 가상화폐 매매 의혹은 지난 18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가상화폐 현황 보고를 통해 제기됐다. 지상욱 바른정당 의원은 "금감원 직원이 가상화폐에 투자했다가 정부 발표 직전에 매도했다는 첩보를 받았다"면서 "정부가 발표할 내용을 사전에 알고 있다면 충분히 내부자 거래로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자 최흥식 금감원장은 "통보받아서 지금 조사 중이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