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가람(24)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2회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총상금 6억 원)에서 생애 첫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다. 전가람은 12일 인천 드림파크 컨트리클럽 파크 코스(파72·7104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쳤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를 적어낸 그는 김대현(31)과 박성국(31)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손에 넣었다. 대회 내내 압도적인 기세를 자랑했다. 1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선두를 유지하며 지난해 4월
‘농구계 펠레’로 불리는 찰스 바클리(56)의 예측이 또 한번 빗나갔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케빈 듀란트(31)의 부상 결장에도 휴스턴 로키츠를 격파하고 미국프로농구(NBA) 서부콘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했다. 골든스테이트는 11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 2018-2019 NBA 서부콘퍼런스 플레이오프(PO) 2라운드(7전 4선승제) 6차전에서 휴스턴을 118-113로 제압했다. 시리즈 전적 4승 2패가 된 골든스테이트는 5년 연속 서부콘퍼런스 결승 무대에 올랐다. 이날 경
골프장은 내장객들로 붐비는 가운데 회원권 시장은 보합세 속에 거래량을 유지하고 있다. 일부 매물 실종 종목이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전체적인 보합세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제주권 종목은 여전히 매매 문의가 부족해 거래가 끊긴 상황이다. 낮 기온이 올라가며 강원권 종목 매수 문의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 중부권중부권 뉴서울은 0.75% 하락했다. 저점 매수세가 누적되어 있어 보합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한다. 수원주식은 매수 관망세 속에 1.00% 떨어졌다. 화산도 매물이 부족한 상황이다. 매수 주문만 증가하며
롯데월드가 6월 16일까지 ‘롯데월드 놀이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연계해 운영하는 개원 30주년 기념 사회공헌활동 ‘놀 권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캠페인 확산과 ‘놀 권리’에 대한 전 국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공모전은 ‘놀 권리’가 가진 중요성을 재미있게 다룬 ‘놀 권리’ 영상과 가족, 친구와 함께할 수 있는 창의적인 놀이방법을 소개하는 ‘New 놀이방법 영상’ 두 가
맑고 청정한 자연, 아름다운 선율, 풍부한 문화유산을 한번에 누릴 수 있는 여행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커랜드. 12년 연속 개별여행 1위 내일투어에서 잘츠부르커랜드의 여름 하이킹 여행을 홍보할 금까기 원정대를 모집한다. 원정대로 선발되면 오는 6월 23일부터 30일까지 총 5박 7일간 잘츠부르커랜드를 둘러보게 된다. 잘츠부르커랜드 왕복 항공권과 숙박 및 식사, 관광지 입장료 및 교통편까지 모두 무료다. 구체적인 여행 일정 및 미션 관련 내용은 출발 전 사전모임에서 공지된다. 개인 SNS에 전체공개로 지원 포스팅 또는 영상(1분 이하)
하나투어는 지난 8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하나투어 본사에서 임직원 대상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시행했다고 9일 밝혔다.교육은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과 실습, 심장충격기 등 기구 사용법, 교육내용 평가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진국 대표이사를 포함한 20명의 하나투어 임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심정지 사고 발생 시 조치요령 등을 숙지했다.하나투어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전사 필수 교육과정으로 지정하여 2020년까지 자사의 모든 임직원 수료를 목표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마친 임직원 중 7명은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에도아르도 몰리나리(38·이탈리아)가 슬로 플레이를 펼친 선수들의 명단이 담긴 자료를 공개해 파문이 일고 있다. 몰리나리는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골프 경기 시간이 너무 길다. 18홀을 도는 데 무려 5시간 30분이 걸린다. 슬로 플레이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며 슬로 플레이 관련 통계 문서를 게재했다. 이 문서에는 EPGA 투어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등에 출전한 선수들의 시간 지연에 따른 계시(플레이 타임을 재는 것), 규
토종 거포들의 홈런왕 싸움이 뜨겁다. SK 와이번스 최정(32)과 키움 히어로즈 박병호(33)가 홈런 레이스를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NC 다이노스 양의지(32), 삼성 라이온즈 이원석(33) 등이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최정은 시즌 초반 부진을 딛고 5월 7경기 동안 홈런 4개를 몰아쳤다. 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에 3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연타석 홈런을 날렸다. 0-1로 뒤진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김범수(24)의 시속 14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 1층에 위치한 디오니소스 카페&바에서 입을 즐겁게 하는 풍성한 식감과 다양한 향신료를 느낄 수 있는 ‘멕시칸 플래터’를 출시했다. 토르티야에 다양한 야채와 고기 등을 싸서 먹는 멕시코 요리인 파히타(fajita)를 즐길 수 있는 메뉴다. 저온에서 15시간 이상 조리해 부드러운 비프 브리스켓과 육즙을 머금은 수비드 닭가슴살, 그릴에 구운 새우, 과카몰리, 수제 칠리 빈, 사워크림, 체더치즈 소스 등이 준비된다.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만의 특제 시즈닝을 사용하여 육류와 새우를 조리한 것과 칠리
켄싱턴리조트 지리산남원에서는 만개한 철쭉의 향연을 감상하며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지리산 바래봉 철쭉제 패키지’를 26일까지 선보인다.이번 패키지는 19일까지 지리산 운봉 바래봉 및 허브밸리 일원에서 열리는 제25회 지리산 운봉 바래봉 철쭉제 및 다양한 행사를 즐기고 향긋한 꽃차를 마시며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리산 바래봉 철쭉제 패키지는 ▲객실 1박(패밀리 또는 스위트) ▲지리산 꽃차 3잔(매화차, 목련차, 국화차)으로 구성됐다. 지리산 운봉 바래봉 철쭉제는 지리산 능선을 분홍빛으로 화려하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과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다. 늘 가던 여행지도 좋지만 새로 문을 연 ‘신상 관광지’를 방문해 보는 건 어떨까. 한국관광공사의 추천을 받아 5월 가 볼 만한 여행지 5곳을 소개한다. ◆ ‘지하철역, 예술이 되다’ 녹사평역 지하예술정원서울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용산구청)이 서울시의 공공 미술 프로젝트를 거쳐 새롭게 태어났다. 녹사평역 지하 5층 승강장에서 지상으로 올라가면 ‘녹사평 여기’, ‘숲 갤러리&
UFC 헤비급 챔피언 다니엘 코미어(40)가 스티페 미오치치, 존 존스와 경기를 치른 뒤 은퇴하겠다고 밝혔다. 코미어는 7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ESPN 방송 'MMA 쇼'에 출연해 "존 존스와 다시 싸우고 싶다. 그게 내가 원하는 전부"라고 말했다. 코미어의 다음 경기 일정은 확정됐다. 오는 8월 1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혼다 센터에서 UFC 241 메인이벤트로 미오치치와 경기를 펼친다. 약 1년 1개월 만의 재대결이다. 코미어와 미오치치는 지난해 7월 UFC 226에서 격돌했다. 당시 도전자였던 코미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이 시즌 4승에 다시 도전한다. 상대는 지난해 포스트시즌에서 좋은 기억을 남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다. 류현진은 8일 오전 11시 10분(이하 한국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지난 2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에서 호투하고도 승리 투수가 되지 못한 아쉬움을 털어낼 기회다.류현진은 샌프란시스코전에서 8이닝 4피안타 6탈삼진 1실점의 완벽투를 펼쳤다. 팀
휴스턴 로키츠가 접전 끝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꺾고 시리즈를 원점으로 돌렸다.휴스턴은 7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 2018-2019 미국프로농구(NBA) 서부콘퍼런스 플레이오프 2라운드(7전 4승제) 4차전에서 112-108로 이겼다. 홈에서 펼쳐진 3, 4차전을 모두 가져가며 시리즈 전적 2승 2패로 균형을 맞췄다. 제임스 하든(30)이 38점 10리바운드로 팀 승리에 앞장섰다. 에릭 고든(31)이 20점, P.J. 터커(34)가 17점 10리바운드를 보탰다. 특히 터커는 공격 리바운드 5
체육계 구조개혁을 위해 민간합동으로 출범한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혁신위원회가 체육계와 분리된 ‘스포츠 인권 기구’ 설립을 권고했다. 스포츠혁신위원회는 7일 서울 종로구 정부 서울청사 별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3개월간 활동 내용을 토대로 첫 권고안을 발표했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의 고발로 드러난 체육계 (성)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구성된 스포츠혁신위원회는 지난 2월 11일 닻을 올린 뒤 ▲스포츠인권 ▲학교스포츠정상화 ▲스포츠선진화·문화 3개 분과위원회로 나눠 활동을 시작했다. 5차례 전원 회의와 11
사랑의달팽이는 오는 13일 오전 11시 양평 더스타휴CC에서 청각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기부 나눔을 위한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한다. 현대백화점과 함께하는 이번 대회는 '소리, 꿈을 닮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청각 장애인이 소리를 찾고 꿈을 찾아가는 여정에 동참하는 자리로 마련된다.김민자 사랑의달팽이 회장을 비롯해 전 UN 대사인 오준 사랑의달팽이 수석 부회장, 정지영 현대백화점 부사장, 임병일 UBS증권 대표와 최우리, 박샘, 홍진주 KLPGA 프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배우 박은혜, 개그우먼 김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박병우(30)와 원소속 구단 원주 DB의 협상이 결렬됐다. KBL은 3일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원소속 구단 협상 마감일(15일) 이전에 계약이 불발된 박병우는 곧바로 다른 팀들과 협상할 수 있다. 박병우는 2018-2019시즌 20경기에 나서 평균 4점 1.7어시스트 0.8리바운드를 올렸다. 통산 기록은 192경기 출전, 평균 4.5점 1.7어시스트 1.3리바운드다.
김해림(30)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사상 최초 동일 대회 4연패 도전에 청신호를 켰다. 김해림은 3일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 동서코스(파72·6582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제6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5억 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선두 박소연(27)에 2타 뒤진 공동 2위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김해림은 이 대회에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연속 우승했다. KLPGA 투어에서 동일 대회 3연패는 김해림 외에 고(故) 구옥희 전
한국관광공사는 관광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자 관광분야 현직 전문가들로부터 취업관련 정보와 노하우를 직접 듣는 ‘2019 관광산업 취업멘토링’ 행사를 개최한다.여행업, 호텔업, 관광스타트업 등 다양한 관광산업 분야의 현직 종사자들로 구성된 멘토단과 관광분야 구직자들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각 분야 멘토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관광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취업에 필요한 현실적인 조언과 노하우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하나투어, JW메리어트호텔, 그랜드코리아레저, 제주항공 등 관광분
국민체육진흥공단은 3일 부산광역시 한국남부발전 본사에서 한국남부발전, 한국주택금융공사와 함께 ‘감사업무 및 반부패·청렴업무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 협약은 2018년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청렴도평가와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세 기관이 적극적인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국민체육진흥공단 전윤애 상임감사, 한국남부발전 손성학 상임감사위원, 한국주택금융공사 이동윤 상임감사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