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이 소셜벤처와 함께 경영활동을 통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성장방식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는 SK이노베이션이 그린밸런스를 위한 독한 혁신을 회사 사업에서뿐만 아니라 친환경 생태계를 구축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SK이노베이션은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에 기반한 소셜벤처와 파트너링을 통해 DBL(Double Bottom Line) 관점에서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가속화하는 ‘SV2임팩트파트 모델(SV2 Impact Partnering Model)’을 구축 실행
신한카드의 올해 사회공헌 키워드는 '상생'이다. 상생 관점에서 가맹점의 매출 증대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돕겠다는 게 신한카드의 생각이다.◆ 카드업을 통한 상생, 신한카드 마이샵빅데이터·AI 기반의 마케팅 플랫폼 '신한카드 MySHOP(마이샵)'은 고객 개인별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마이샵'은 지역 상권의 소상공인 가맹점주들도 쉽고 편리하게 쿠폰을 발행하고 고객에게 혜택을 제안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앞서 다양한 경제 여건의 변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150만 소상공인에게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커넥트 모어, 크리에이트 더 모스트(Connect more, Create the most)를 뉴비전으로 강조한다. 더 많은 연결로 최고의 가치를 만들겠다는 것이다.임영진 사장은 지난 7월 임원들과 부서장 전원이 참석한 올해 하반기 사업전략회의에서 리더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으로 ▲고객 중심에서 가치를 제공하자는 초심 ▲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소통하자는 일심 ▲ 스스로 최선을 다할 수 있게 동기를 부여하자는 진심 ▲ 일상의 다양한 문제를 세심하게 살펴보자는 관심 등 네 가지를 꼽았다.이후 상반기 실
[특별취재부=권창균 기자] 서민들에게 주택은 재테크의 수단도, 단순한 잠자리도 아니다. 삶의 피곤함을 치유하는 공간이자 내일의 삶을 기약하는 터전이다.당연히 주택의 군집인 도시는 행복이라는 추상적 가치가 체험되는 현장이다.이런 의미에서 인천도시공사는 300만 인천시민의 행복을 추구한다.2003년 인천도시개발공사로 출범해 2011년 인천도시공사로 도약했으니 16년의 연륜이 쌓였지만 올 해가 인천시민과 함께 걷는 원년(元年)이라는 평가다.지난 해 10월 취임한 박인서 사장이 “도시공간 재창조로 인천시민의 주거안정과 행복을 실
[특별취재부=권창균 기자] 박인서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도시에 대해서 잘 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세종특별본부장을 맡는 등 33년 8개월을 근무하면서 도시와 개발에 대한 전문역량을 키웠다.박 사장은 인천시를 잘 안다. 인천시 숭의동에서 태어난 토박이로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후 석·박사는 인하대와 인천대에서 받았고 LH 첫 근무지가 고향인 인천시였으며 2014년에는 인천본부장을 역임했다.도시 경영과 인천시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안다고 자부하는 만큼 지난해 10월 제10대 인천도시공사 사장으로 취임당시 포부가 컸다.전문가
GS건설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정착을 위해 활동 영역을 크게 사회복지, 교육·문화, 환경·안전의 3대 핵심영역으로 재편하고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이 중 가장 중점을 둔 활동은 교육·문화 부문으로, 대표 프로그램은 건설회사의 특성을 살려 저소득 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저소득층 가정 공부방 지원사업이다.‘꿈과 희망의 공부방’으로 이름 붙여진 이 활동은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정된 학업과 놀이가 가능하도록 공부방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지난 2011
GS건설이 최근 협력사들과 상생하는 회사로 변모 중이다.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는 단순 대형 건설사라는 이미지를 벗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도 장기 성장이 가능한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경영을 펼치고 있다.임병용 대표는 협력회사 의존도가 높은 건설산업의 특성과 전략적인 육성의 필요성을 고려해 협력회사 선정과 입찰, 공정관리 등 업무 전반에 대해 상생경영을 정착시켜 투명하고 공정한 동반자적 협력 체계를 만들었다.협력회사에 대한 단순지원 차원을 탈피해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동반성장 체계구축을 위해 경영과 금융지원체제 강화, 공사수행력
KB손해보험은 ‘국민의 희망을 함께하는 기업’을 사회공헌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자원봉사 릴레이 ‘희망봉사 한마당’KB손해보험은 매년 2회에 걸쳐 한 달씩 ‘KB희망봉사한마당’을 개최한다. 가정의 달인 5월과 연말연시인 12월 진행되는 KB희망봉사한마당은 KB손해보험의 전사적 나눔 캠페인이다. 임직원 및 영업가족 2만여 명의 대대적인 참여 속에 지난 2005년부터 꾸준히 이어져오고 있다.캠페인 기간
KB손해보험은 지난해 1월부터 모든 직원들이 최소 한달 간 휴가를 다녀올 수 있는 '장기 자기개발 휴가'를 시행하고 있다.그동안 포상, 근속 등 특정 조건에 따라 장기 휴가를 제공하는 기업은 있었지만 조건 없이 전 직원에게 한달 간 휴가를 제공하는 곳은 KB손해보험이 최초다.새롭게 실시하는 ‘장기 자기개발 휴가’는 최근 직장 내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이 중시됨에 따라 직원들 삶의 만족도가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실시됐다.'장기 자기개발 휴가
이디야커피는 최근 5년간 연평균 300개 이상의 매장을 오픈하면서도 1%대의 폐점률을 유지하는 등 부침이 심한 프랜차이즈업계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국내 커피전문점 최초로 2800호 가맹점을 오픈하며 국내 최다 가맹점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이디야커피의 이러한 성장 비결은 창립 초기부터 고수해오고 있는 ‘상생경영’에 있다. 이디야커피는 문창기 회장의 ‘가맹점주가 살아야 본사도 산다’란 경영 철학에 따라 물류가격 인하, 마케팅 비용 등 상생 경영에만 투자된 비용이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은 창업초기부터 이어온 상생경영을 현재까지도 이어가고 있다. ‘가맹점이 살아야 회사가 살 수 있다’는 생각에 가맹점 주와의 분쟁이 발생하면 문 회장을 비롯한 최고 경영진이 직접 나서 해결해 왔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7월 일부 매장 얼음이 부적한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는 발표에 문 회장은 이디야커피 부사장을 급파해 가맹점주와 억울한 사정을 듣고 조치를 이어갔다. 현장에서 자초지종을 먼저 듣는 게 사태해결에서 가장 먼저라는 생각에서 문 회장은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부사장을 전남 목포까지 보내
DB손해보험은 임직원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활기찬 DB문화 정착을 위해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우선 근무시간 효율 향상을 위해 피시 오프제(PC-OFF), 집중 근무시간, 스마트회의, 회식문화 개선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RPA(로봇프로세스자동화)시스템 도입으로 반복되는 업무를 자동화해 2만9100시간의 불필요한 업무시간 감축 효과가 예상된다.DB손해보험 관계자는 “가정의 날, 연차휴가 활성화, 369 리프레시 휴가 등
DB손해보험은 본업과 연계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사회 나눔 실천, 임직원 및 영업가족 사회공헌 등 3가지 영역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과 함께 행복한 사회를 추구하는 글로벌 보험금융그룹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또한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 추진을 위해 지난 2006년 최고경영자(CEO)를 봉사단장으로 하는 프로미봉사단을 발족해 전국 거점 29개 지역 봉사단을 구성하고, 2015년부터는 영업부서 단위의 프로미 PA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본업과 연계된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DB손해보험은 지난 201
대림산업은 '쾌적하고 풍요로운 삶을 창출한다'는 한숲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대림의 사회공헌활동은 ▲문화나눔 ▲행복나눔 ▲사랑나눔 ▲맑음나눔 ▲소망나눔 등 5대 활동으로 나뉜다.먼저, 문화나눔은 위해 대림은 미술관을 통해 대중들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현대 미술과 디자인 전시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젊은 아티스트들의 창작활동도 지원하고 있다.대림미술관은 '일상이 예술이 되는 미술관'이라는 비전 아래 대중들이 쉽게 접근할 수
'갑질기업'이라는 오명을 걷어내고 대림산업이 최근 협력사들과 상생하는 회사로 변모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박상신 대림산업 건설사업부 대표이사가 있다.박 대표는 지난해 3월 대림산업이 하청업체에 대한 갑질 문제로 한창 홍역을 치룰 당시 대표로 선임됐다. 이미지 쇄신이 필요했던 시기였다.박 대표는 취임 후 ‘동반성장전담팀’을 새로 만들고 공정거래위원회의 표준하도급 계약서를 하도급업체에 100% 적용하는 등 차근차근 기업이미지 쇄신에 박차를 가해왔다.박 대표는 지난해 10월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골자로
현대해상은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보험업의 특성상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보험사만이 지속 성장할 수 있다는 신념아래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지난 2012년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사회공헌 전담 조직을 구성해 사회공헌 활동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현대해상은 아동,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치고 있다.또한 사회혁신기업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아쇼카 한국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대학생들의 프로젝트 활동인 인액터스 코리아를 후원한다. 사회공익 분야 콘텐츠 생산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현대해상은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에 맞춘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출산과 육아 등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 기업, 사회가 함께 풀어 나가야 할 과제라는 것을 인식하고 있으며, 직원의 발전을 위한 자기계발 지원도 적극적이다.우선 현대해상은 주52시간 근무제에 맞도록 피씨 온오프(PC ON/OFF)제도를 시행해 오전 9시에 피씨온(PC-ON), 오후 6시에 피씨 오프(PC-OFF)가 시행되고 있다. 또 연차휴가·출산전후휴가·체력단련휴가
2017년과 2018년 성공적인 대회 개최로 큰 관심을 모았던 한국스포츠경제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3회째 전국 최대 규모로 열려 열전을 더한다. '2019 한국스포츠경제 신한은행드림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20일 개막해 28일까지 펼쳐진다. 전국 130개 팀 2000여 명의 선수들이 정정당당하게 실력을 겨뤄 우승팀을 가린다.총 6개 리그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치러진다. 새싹리그(초등학교 1~3학년)는 26개 팀이 참가해 열전을 더하고, 꿈나무리그(초등학교 4~5학년)는 청룡과 백호로 나뉘어 열린다. 꿈나무리그
“작지만 강한 회사” 예병태 쌍용자동차 대표이사(사장)는 이 문장을 가슴에 품었다.예병태 사장은 올 4월 취임 이후 명실상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명가’ 자리를 굳히고자 ‘소통’을 내세우며 현장경영을 강화해 왔다. 현장과 직원 속에 답이 있다는 생각에 서울사무소 보다는 평택 본사에 머물며 직원들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예병태 사장은 37년간 국내외 자동차 영업·마케팅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왔다. 1982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한 뒤 마케팅 및 상품
쌍용자동차는 지역사회와 관계를 맺으며 기업의 사회성, 공공성, 공익성 등 '기업시민'으로서의 책임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쌍용차는 ▲지역 속에서 성장하는 기업 ▲지역에게 사랑을 건네는 기업이라는 기치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평택시와 쌍용차는 올해 4월 상생협력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을 통해 쌍용차는 평택시 로컬푸드를 우선 구매하고, 시의 나눔·봉사·문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다. 이를 위해 평택시는 렉스턴 스포츠 10대를 우선 공용차량으로 구매키로 했다. 쌍용차는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