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업계가 겨울 맞이 마케팅에 나섰다. 다양한 업체와 협업을 통해 시즌 특수 상품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고객 맞이에 돌입한 모습이다.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빅데이터 분석업체 리비(Leevi)가 조사한 편의점 인기 순위 주간 버즈량(SNS+댓글+뉴스)에 따르면 CU가 7,740회로 1위에 올랐다.CU는 이달 들어 방한용품 시리즈 11종을 판매해 추위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해당 제품은 핫팩, 귀마개, 마스크, 장갑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배달의민족이 운영하는 배민문방구와 디자인 협업을 통해 제작됐다.핫팩의 경우 손난로·부착형
엑소가 겨울 추위에도 따뜻한 팬덤을 과시하고 있다.엑소는 11월 17일부터 23일까지 국내 118개 매체의 기사수와 SNS 언급 횟수, 포털 사이트 댓글 수 등을 합산한 주간 버즈량 결산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 다른 K팝 대세 방탄소년단과 함께 이 기간 가장 많은 버즈량을 기록했다.엑소는 버즈량이 모아지는 일주일 중 단 하루를 제외하고 줄곧 1위를 수성했다. 일주일 총 9만1,181건의 버즈량 평균은 1만3,025건으로 상위 10위 스타(팀) 중 유일하게 1만 단위를 유지했다.1만5,725건의 최다 버즈량이 조사됐던 1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FA(프리에이전트) 투수 차우찬(29•삼성)의 거취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차우찬은 빅데이터 분석업체 Leevi가 집계한 22일 현재 2016 KBO리그 투수지수에서 양현종(KIA)에 이어 2위에 자리했다. 지난 주 4위에서 순위가 두 계단 상승했다. 특히 차우찬은 팬과 언론의 관심도를 반영하는 버즈량에서 한 주간 1만8,082건을 올려 10개 구단 투수들 중 최다를 기록했다.차우찬은 현재 해외 진출과 국내 잔류를 저울질하고 있다. 그는 지난 17일 김광현(SK) 양현종 우규민(LG) 최형우(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롯데 황재균(29)이 메이저리그 도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황재균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든턴에 있는 IMG아카데미에서 메이저리그 20개 구단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쇼케이스를 열었다. 약 1시간30분 동안 진행된 이날 공개 훈련에서 그는 '60야드(약 55m) 전력 질주', '수비훈련', '프리 배팅' 등을 차례로 소화했다. 황재균의 에이전트인 한 리는 "잘 치렀다"고 자평했다. 지난해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에서 무응찰의 아픔을 겪은 황재균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본격적인 스토브리그가 시작된 가운데 KIA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KIA는 빅데이터 분석업체 Leevi가 집계한 20일 현재 KBO리그 구단지수에서 지난 주(3위)보다 한 계단 오른 2위에 자리했다. 지수도 지난 주 766에서 이번 주 826으로 60이나 뛰어 올랐다.KIA는 지난 한 주간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4만9,950건의 버즈량을 올려 버즈지수에서 최고점인 300을 받았다. 부문 2위 두산(4만4,922건)보다 5,000건 이상 많다.대어급 FA(프리에이전트) 효과를 봤다. KIA는 지난
[한국스포츠경제 김재웅]뮤직플랫폼 멜론이 지난 한 주간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했다. 19일 서울 고척돔에 열린 ‘2016 멜론뮤직어워드(Melon Music Award, MMA)’영향으로 풀이된다.빅데이터 분석업체 리비(Leevi)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버즈량(SNS+댓글+뉴스)을 조사해 멜론이 1만585건의 버즈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번 MMA는 올해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뮤직어워드인 덕분에 팬들의 관심을 더욱 모을 수 있었다. 카카오가 힘을 보태면서 역대 최고 규모로 꾸며진 것
[한국스포츠경제 김진환] 굽네치킨이 수능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쇼핑몰 G9(지구)에서 볼케이노를 이달 23일까지 15% 할인행사를 진행한다.할인 행사 참여 방법은 G9 홈페이지 내 굽네 볼케이노 할인 이벤트 페이지에서 바로 구매 버튼을 클릭한 후 배송 정보와 결제 정보를 선택하면 된다.굽네 볼케이노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고추장 베이스의 특제 소스를 발라 감칠 맛 나는 매운맛을 구현한 치킨이다.
한류의 핵심 엑소와 방탄소년단의 엎치락 뒤치락 경쟁은 언제까지일까.엑소와 방탄소년단이 11월 10일부터 16일까지 국내 118개 매체의 기사수와 SNS 언급 횟수, 포털 사이트 댓글 수 등을 합산한 주간 버즈량 결산에서 7,000여 건 차이로 지난 주 순위를 뒤엎었다. 지난주 버즈량은 방탄소년단이 엑소를 제치고 3주 만에 정상에 오른 바 있다. 그러나 일주일 후 다시 엑소가 1위를 탈환했다.엑소는 7만9.041건의 총 버즈량을 기록했다. 기사는 726건에 댓글은 5만262건이었다. 이 기간 SNS에서 언급된 버즈량은 2만8053건이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KIA 양현종(28)은 올 겨울 두 개의 떡을 양손에 들고 있다. 해외 진출과 FA 대박이다.올 시즌 뒤 FA(프리에이전트) 자격을 얻은 그는 우선 미국과 일본 등 해외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현종은 2년 전인 2014년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으로 메이저리그의 문을 두드렸으나, 기대 이하의 응찰액을 받아 협상조차 진행하지 않았다. 이번엔 포스팅이 아닌 ‘자유의 몸’으로 다시 해외 무대 도전에 나섰다.국내에 남더라도 몸값 대박이 예고돼 있다. 양현종은 아직 20대 후반의 나이인 데다, 최근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비록 MVP(최우수선수)는 놓쳤지만, 올 시즌 최고의 타자는 삼성 최형우(33)라는 데는 이견을 달 수 없다.올 해 타율•타점•안타 등 3관왕에 오른 최형우는 지난 14일 열린 2016 KBO리그 시상식에서 발표된 MVP 투표 결과에서 두산 투수 니퍼트(642점)에 이어 2위(530점)에 올랐다. 올해부터 선정 기준이 점수제로 바뀐 가운데 최형우는 유효 투표 102표 중 1위표 35장을 얻었고, 니퍼트는 62장을 차지했다. 투표인단의 3분의 1가량(34.3%)은 최형우를 올 시즌 최고의 선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한국시리즈가 끝났어도 ‘1강’ 두산의 아성에는 흔들림이 없다.두산은 빅데이터 분석업체 Leevi가 집계한 13일 현재 2016시즌 KBO리그 구단지수에서 여유 있는 1위를 차지했다. 승리지수와 버즈지수에서 각각 최고점인 500과 300을 얻었다. 전체 2위 NC와 구단지수 차이도 66으로 큰 편이었다.두산은 특히 지난 한 주간 7만4,325건의 버즈량을 올려 10개 구단 중 최다를 기록했다. 김태형 감독이 지난 10일 역대 구단 최고 대우인 3년간 총액 20억원(계약금 5억원·연봉 5억원)에 재계약하고, 소
[한국스포츠경제 김재웅] 늦가을이 찾아오고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워터파크 인기는 아직 식지 않았다. 아무리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온수에 파도가 넘실대는 곳, 물놀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워터파크는 여전히 즐거운 놀이터다.그 중에서도 캐리비안베이와 오션월드 버즈량이 호각을 겨룬다. 다른 워터파크들이 5일간 두자릿수 버즈량을 기록하며 사실상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진 가운데, 캐리비안베이와 오션월드만은 200대 전후 관심도를 유지하며 여전한 인기를 확인했다.캐리비안베이는 오는 25일까지 G마켓이 진행하는 ‘블
방탄소년단이 3주 만에 버즈량 정상을 탈환하며 11월의 첫 걸음을 뗐다.방탄소년단은 11월 3일부터 9일까지 국내 118개 매체의 기사수와 SNS 언급 횟수, 포털 사이트 댓글 수 등을 합산한 주간 버즈량 결산에서 단단한 팬덤을 입증했다. 방탄소년단은 이 기간 10만2,308건의 버즈량을 거뒀다. 453건의 뉴스와 7만6,434건의 댓글 그리고 2만5,421건의 SNS 버즈량이 채웠다.앞서 2주 동안 버즈량을 압도했던 엑소는 2위로 내려 왔다. 엑소는 총 8만6,465건의 버즈량으로 방탄소년단보다 고작 1만5,843건 부족했다.방탄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프로야구 FA(프리 에이전트)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올 겨울 FA 시장에는 대어급 투수들이 유난히 많다. 리그 정상급 기량을 지닌 양현종(28·KIA)과 김광현(28·SK), 차우찬(29·삼성)이 ‘투수 빅 3’를 형성하고 있다. 이들이 소속팀에 잔류하느냐, 다른 팀으로 이적하느냐, 혹은 해외 무대로 진출하느냐에 따라 내년 시즌 전체 판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이를 반영하듯 이들 3명의 투수는 빅데이터 분석업체 Leevi가 집계한 8일 현재 KBO리그 투수지수에서 나란히 상위권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두산 김재환(28)에게 2016년은 잊을 수 없는 한 해가 될 것이다.2008년 신인 2차 1라운드 전체 4순위 지명, ‘차세대 거포’, ‘미완의 대기’ 등이 그동안 김재환을 설명하는 수식어였다. 지난해까지 부문별 개인 최고 기록은 52경기(2014년), 7홈런 22타점(이상 2015년)에 불과했다.그러던 그가 데뷔 9번째 시즌 만에 마침내 알을 깨고 나왔다. 올 시즌 성적은 134경기 출장에 타율 0.325, 160안타 37홈런 124타점. 각종 부문에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NC와의 한국시리즈에서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한국시리즈 챔피언 두산이 구단지수에서도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두산은 빅데이터 분석업체 Leevi가 집계한 6일 현재 2016 KBO리그 구단지수에서 976을 획득, 2위 NC(890)를 86 차이로 제치고 맨 위에 자리했다. 정규시즌 관중점유율을 바탕으로 한 관중지수에서만 176(최고점 200)을 얻었을 뿐, 승리지수와 버즈지수 모두 각각 최고점인 500과 300을 받았다. 지난 한 주간 두산의 총버즈량은 12만2,141건으로 부문 2위 NC(10만343건)보다 2만 건 이상 많았다.‘퍼
[한국스포츠경제 채성오] 국내 뮤직플랫폼 멜론이 ‘2016 멜론 뮤직어워드(Melon Music Award, MMA)’ 정보를 공개해 지난 한 주간 높은 관심을 받았다.지난달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빅데이터 분석업체 리비(Leevi)가 조사한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인기 순위 주간 버즈량(SNS+댓글+뉴스)에 따르면 멜론이 1만9,447회로 1위에 올랐다. 멜론은 최근 2016 MMA 정보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오는 19일 오후 7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6 MMA는 올해 최고 활약을
역시 엑소였다. 한류의 중심 엑소가 10월의 끝과 11월의 시작을 채웠다. 엑소는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국내 118개 매체의 기사수와 SNS 언급 횟수, 포털 사이트 댓글 수 등을 합산한 주간 버즈량 결산에서 11만2,745건을 기록했다. 또 다른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과의 팬덤 경쟁에서 버즈량을 압도했다. 이 기간 엑소 관련 뉴스는1,006건이었고 각종 댓글은 6만3,409건이나 됐다. SNS 버즈량도 꽤 컸다. 4만8,330건이나 SNS에서 엑소의 이름이 불렸다.엑소의 버즈량은 일주일 동안 고른 추세를 띄었다. 하루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퍼펙트 피처(Perfect Pitcher•완벽한 투수).’올 해 두산 니퍼트(35)에게는 전혀 지나치지 않은 표현이다. 정규시즌에서 최고의 한 해를 보낸 니퍼트는 가을야구에서도 완벽한 투구를 이어갔다. 지난 달 29일 NC와의 한국시리즈 1차전에 선발 등판해 8이닝 동안 단 2개의 안타만을 내주며 무실점, 팀의 연장 11회 1-0 승리에 발판을 놨다. 아울러 지난 해 포함 포스트시즌 34⅓이닝 연속 무실점으로 이 부문 신기록을 작성했다. 빅데이터 분석업체 Leevi가 집계한 1일 현재 2016 K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이번 NC-두산의 한국시리즈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키워드 중 하나는 ‘나테이박’이다.나성범-테임즈-이호준-박석민으로 이어지는 NC 3~6번 타자를 일컫는 말이다. 이들 4명의 타자는 정규시즌에서 115개의 홈런을 합작하며 10개 구단 중 최강의 중심 타선을 이뤘다.그러나 한국시리즈 1, 2차전에서는 이름값에 못 미치는 성적을 냈다. 2경기 합해 4명의 타자가 총 29타수 4안타(타율 0.138)에 홈런과 타점은 1개도 없었다. 먼저 2연패를 당한 NC로서는 홈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3~5차전에서 이들 ‘나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