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BAT코리아)는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 시리즈2 미니(글로 미니)’ 레드와 블랙 등 2종을 추가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BAT코리아는 글로 미니 스타일 에디션의 블루 컬러와 바이올렛 컬러에 이어 블랙 및 레드 컬러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글로 미니 스타일 에디션은 기존 블루와 바이올렛에 이어 블랙과 레드 도입으로 라인업이 완성돼, 현대인들에게 다양한 컬러 옵션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글로 미니는 기존 ‘글로 시리즈 2’ 대비 20% 줄어든 크기와
▲ 이진규씨 별세, 이호순·이남숙·이성훈·이성민씨 부친상, 이욱현(일양약품 비서실장)씨 장인상 = 27일 0시29분께,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9일 오전 11시. ☎ 02-3010-2231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 `NRDO(No Research Development Only, 개발 중심 바이오벤처)` 바람이 세차게 불고 있다. 제약업계가 신약개발 전문회사 설립과 그에 따른 연구진을 대폭 강화하면서 새로운 사업모델을 구축 중이다.27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일동홀딩스, 한독,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LSK 글로벌 PS)등이 신약개발을 위해 'NRDO' 사업에 발을 들였다.NRDO란 성공 가능성 높은 신약 후보물질을 외부에서 들여와 임상시험, 상용화 등 개발에만 초점을 맞추는 바이오벤처
지난 24일 국내 출시된 미국 액상형 전자담배 '쥴(JULL)'이 소비자들 호기심 자극에 나름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초기물량 부족으로 소비자들이 구매에 불편을 겪고 있는 자체가 이를 방증하고 있다고 시장 관계자들은 입을 모은다.한편으로는 쥴 광화문 플래그십 스토어는 26 일 현재 아직 개장도 안한 상태여서 일각에서는 소비자를 우롱하는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온다. 유통망인 편의점의 경우 점포당 하루 발주량을 제한해 이른 아침부터 제품을 소진한 곳이 대다수였다.출시후 26일까지 사흘동안 광화문 일대의 GS25와
“여기 근처에 쥴(JUUL) 스토어 있다던데 어디 있어요?”, “전 직원이 아니여서 정확히는 모르지만 아직 오픈 하지 않은 걸로 알고 있어요” 쥴의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가 열리는 곳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는 옆 건물 안내 데스크 직원은 지겹다는 듯이 말했다.안내데스크 직원은 “오늘만 해도 많은 사람이 옆 빌딩인 이곳으로 들어와 쥴 플래그십 스토어 위치를 물어봤다”라면서 "안내 공지가 제대로 돼 있지 않은지 알 수가 없다"며 불만 섞인 푸념을 터트렸다.미국 전자담배 시장
CJ푸드빌은 자사가 운영하는 더플레이스(The place)에서 ‘Cin Cin Milano’ 프로모션을 내달 6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CJ푸드빌은 이번 프로모션에 대해 이탈리아어로 건배를 뜻하는 ‘Cin Cin’을 풀어 ‘친한 친구와 함께 맥주를 Cin Cin 하세요’라는 콘셉트으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수제 맥주(Craft Beer) 밀라노페일에일 한 잔을 주문하면 한 잔을 추가로 증정한다.밀라노페일에일은 향긋한 과일향이 풍미를 살리고 부드러운 질감이
카페 드롭탑은 편의점용 ‘카페드롭탑 스페셜티 커피 파우치’ 2종의 5월 판매량이 급증했다고 24일 밝혔다.드롭탑에 따르면 올해 4~5월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편의점용 카페드롭탑 스페셜티 커피 파우치 2종의 5월 일평균 판매량이 4월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는 이른 여름으로 인해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품목별로는 ‘에티오피아 시다모 아메리카노’의 5월 일평균 판매량이 전월 대비 92% 신장했고, ‘스페셜티 아메리카노’도 동기간 일평균 판매량이 76% 증가했
돌(Dole)코리아는 여름 시즌을 맞아 ‘애플망고바’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돌(Dole)코리아가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페루산 망고를 그대로 얼린 제품이다. 껍질을 제거하는 정도의 손질 외에 추가 가공 없이 100% 생과일 과육을 얼려 한입 베어 물면 망고 특유의 달콤한 향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애플망고바’는 스틱 타입으로 제작됐으며, 망고의 과육 모양을 그대로 유지한 비주얼도 갖추고 있다.돌(Dole)코리아 관계자는 “무더운 초여름 날씨 가운
하이트진로는 발포주 필라이트와 패스트리빙 브랜드 버터(BUTTER)를 컬래버레이션한 굿즈(goods)를 제작, 한정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2030세대에 인지도가 높은 리빙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가성비 브랜드로서의 선호도를 높이고 성수기 시장을 선도한다는 전략이다.버터는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팬시, 리빙 소품들을 판매하는 국내 최초 패스트리빙 브랜드다.하이트진로가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들은 아이스큐브 맥주잔, 아이스박스, 실내외 테이블, 필라이트 티셔츠 등 여름철 아이템 10여 종이다. 여름철 필라이트 후레쉬를 더 즐겁고 시원하게
하이트진로의 '참이슬', 오비맥주의 '카스'에 이어 롯데주류도 자사 상품인 ‘처음처럼’과 ‘클라우드’ 가격을 올렸다.롯데주류는 오는 6월 1일부터 ‘처음처럼’과 ‘클라우드’, ‘청하’의 출고가를 인상한다고 23일 밝혔다. 평균 인상률은 소주 6.5%, ‘클라우드’ 9%다.‘처음처럼’ 출고가는 병 기준 1,006.5원에서 1,079.1으로 73원 오르고, &
투썸플레이스는 ‘데이비드 호크니’ 기프트카드를 출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고 23일 밝혔다.투썸플레이스는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예술가 ‘데이비드 호크니’ 아시아 첫 대규모 개인전을 기념해 오는 8월까지 문화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공동 작업)을 펼칠 예정이다.이에 투썸플레이스는 ‘데이비드 호크니’ 그래픽으로 디자인 한 기프트카드 4종을 한정 출시하고, 한정 출시 기념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데이비드 호크니’
CJ제일제당은 글로벌 사모펀드인 베인캐피탈(Bain Capital)로부터 3억2000만 달러(한화 약 3800억 원)를 투자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CJ제일제당은 재무적 투자자(FI) 베인캐피탈로부터 해외 자회사인 CJ 푸드아메리카(CJ Foods America Corp.) 지분 27%에 해당하는 3억20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한다. CJ 푸드아메리카는 CJ제일제당의 100% 자회사로, 슈완스컴퍼니 지분 70%를 보유하고 있다.특히, 이번 투자 유치는 국내 대기업이 경영권은 안정적으로 확보하면서 글로벌 사모펀드와 공동 투자 형식
이디야커피는 신메뉴 ‘아포가토’ 3종과 ‘콜드브루 아메리카노’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디야커피가 새롭게 선보인 ‘아포가토’ 3종과 ‘콜드브루 아메리카노’는 여름 시즌을 앞두고 출시하는 제품으로, 특히 ‘아포가토’는 이디야커피에서 처음 선보이는 아이스크림 제품이다.아토가토 3종은 ▲아포가토 오리지널 ▲아포가토 콜드브루 바닐라모카 ▲아포가포 스트로베리쿠키로 구성됐다.‘아포가토 오리지널’은 바닐라 아이스크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국내 농산물 제품으로 소비한 쌀의 양이 지난 10년간 누적 167톤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이는 20kg 쌀 8350포대에 이르는 무게로, 1년에 16톤 이상의 쌀을 꾸준히 소비한 것이다.스타벅스는 지난 2009년 라이스 칩을 출시하며 처음으로 우리 농산물 제품을 선보였다. 현재는 ‘이천 햅쌀 프라푸치노’ 2종, ‘우리 미 카스텔라’ 등을 출시했다.이천 햅쌀 음료는 지난 두 달간 100만 잔의 판매고를 올렸다. 스타벅스는 이후 지속적인 고객 요청에 따라‘이
국내·외 담배업계가 줄줄이 국내에 액상형 전자담배를 출시하자 정부가 전자담배 등 신종담배를 규제하기 위한 대책을 내놨다.액상형 전자담배 출시 초기부터 빗장을 건 셈이다. 담배업계는 정부의 정책을 예의주시하겠다는 입장이다.보건복지부는 지난 21일 국민건강증진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흡연을 조장하는 환경 근절을 위한 금연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중장기적으론 ‘담배종결전(Tobacco Endgame)’에 나선다는 게 정부 목표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흡연율은 2008년부터 꾸준히
편의점에서 파는 상비약 ‘타이레놀’의 가격이 오는 7월부터 15%나 대폭 오른다.22일 타이레놀 판매업체 한국존슨앤존슨컨슈머에 따르면 타이레놀 편의점 공급가격이 평균 11.8% 오르며, 약국 공급가격 또한 평균 19.1% 인상된다. 이에 따라 타이레놀 가격은 평균 15% 가량 인상돼 편의점과 약국에 공급될 예정이다.원자재 가격 인상에 따른 제조원가 인상을 반영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가격 인상은 7월1일을 기점으로 곧바로 반영될 예정이다.편의점에서 판매되는 타이레놀 제품별 인상폭은 ▲타이레놀500mg 8정
동원F&B는 생과일 퓨레 디저트 ‘저스트 과일퓨레’ 3종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저스트 과일퓨레’는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100% 순수 생과일만을 갈아 넣은 것이 특징이다.‘저스트 과일퓨레’는 짜먹는 파우치 형태로 담겨 있어 섭취도 간편하며, 파우치 1팩으로 과일 1회 섭취 기준량의 영양을 충족시킬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한 합성착향료나 보존제 등 첨가물을 넣지 않아 과일 본연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고 추가 설명했다.‘저스
알테오젠은 황반변성 치료제인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ALT-L9' 임상 1상 진행을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2일 밝혔다.이에 따라 임상 1상은 알테오젠의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ALT-L9)를 황반변성 환자 24명에게 투여한 후 약물의 안전성과 유효성 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 제품은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다. 아일리아는 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VEGF) 저해제 계열의 황반변성 치료제로, 수정체와 망막 사이 유리체에 직접 투여하는 주사제다.황반변성 치료제는
“성인 흡연자를 위한 대안책을 제시할 겁니다” 액상형 전자담배 메이커 쥴 랩스(JUUL Labs) 공동설립자들은 다소 신중하게 말문을 열었다. 쥴 랩스는 22일 오전 11시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어반소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액상형 전자담배 ‘쥴’(JUUL)의 공식적인 국내 진출을 알리는 자리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쥴 랩스의 공동설립자인 아담 보웬(Adam Bowen)과 제임스 몬시스(James Monsees), 켄 비숍(Ken Bishop) 쥴랩스 아시아지역 부사장 그리고 이승재 쥴랩
동서식품은 오는 24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맥심 모카골드'의 다섯 번째 팝업카페인 ‘모카라디오’를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동서식품은 지난 2015년 제주 모카다방을 시작으로 모카책방, 모카사진관, 모카우체국등 매년 새로운 콘셉트의 브랜드 체험 공간을 선보여 왔다.올해 모카라디오에서는 라디오를 콘셉트로 한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으며 개인 취향에 맞는 커피도 무료로 맛볼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모카라디오는 실제 라디오 방송국처럼 모카 DJ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성해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