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해외시장 개척 등 지속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1000억 원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15일 밝혔다.이날 공시된 보고서에 따르면 동국제약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4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9%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05억 원으로 19.2% 늘었다. 사업 부문별로 일반의약품 부문이 16%, 전문의약품 부문이 15%, 헬스케어사업 부문이 33%, 자회사 동국생명과학이 13% 성장했다.동국제약은 이러한 성과를 유지하기 위해 3~4년에 걸쳐 API(원료의약품) 공장 설비를 증설하고
CJ제일제당은 여름철을 맞아 보양식 컨셉의 ‘비비고 국물요리’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CJ제일제당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비비고 추어탕’과 ‘비비고 반계탕’ 등 총 2종이다. 소비자들이 여름에 원기회복을 위해 즐겨먹는 ‘보양식’ 중 선호도가 높은 메뉴를 제품으로 구현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비비고 추어탕’은 들깨가루가 들어간 전라도 남원식 추어탕을 구현했다. 국산 미꾸라지와 생강을 넣어 미꾸라지 특
아모레퍼시픽이 뷰덕(뷰티덕후·뷰티제품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아모레퍼시픽이 15일 아모레퍼시픽 본사 1층에서 피부미래연구 컨셉의 2019 ‘아이오페 스킨위크(SKIN WEEK)’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사기간은 오는 19일까지다.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올해 스킨위크는 피부미래연구소 컨셉으로 개개인의 피부상태를 확인하고 나아가 미래의 피부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번 스킨위크는 크게 아이오페 연구원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연구원의 서재
CJ푸드빌의 뚜레쥬르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해 콜드브루(Cold Brew) 3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제품은 '콜드브루'와 우유를 넣은 '콜드브루 라떼', 라떼에 연유를 더한 '콜드브루 연유라떼' 등 이다.콜드브루는 차가운 물을 원두에 천천히 투과시켜 장시간 추출하는 방식의 커피로 깊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뚜레쥬르 콜드브루는 상큼한 시트러스 향의 케냐산 원두를 사용해 커피 맛이 진하면서 부드럽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에 우유를 더한 ‘콜드브루 라떼
오비맥주는 발포주 신제품 ‘필굿(FiLGOOD)’의 고래 캐릭터 이름이 소비자 이벤트를 통해 ‘필구’로 정해졌다고 14일 밝혔다.오비맥주는 지난 4월 필굿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필굿의 마스코트 캐릭터인 고래의 이름을 공모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캐릭터 작명 SNS 공모 이벤트 기간 동안 총 200여 개의 캐릭터 이름이 제출됐으며, 소비자 응모 아이디어 중 댓글 등 선호도가 높았던 작명 아이디어 4개가 최종 후보로 올랐다.오비맥주는 직원들이 참여한 선호도 투표와 내부 논의를 거쳐
오리온은 '꼬북칩'이 중국의 식음료 포럼인 'FBIF 2019' 식음료 혁신 신제품 대상에서 '최고 스낵식품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FBIF(Food and Beverage Innovation Forum)는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식음료업계 회의 가운데 하나로, 매해 100대 글로벌 식품업체가 참석해 전 세계 식품업계성공 사례와 혁신이념 및 기술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는 지난 달 23일부터 25일까지 총 3일 간 항저우 국제 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됐다.해당 포럼에서 이날 &ls
최근 식품업계에 뉴트로 바람이 불면서 뉴트로 트렌드 상품들이 시장에 등장하고 있다.11번가는 1980년대 패키지를 그대로 살린 오뚜기 3분 카레와 3분 짜장, 3분 미트볼 등 뉴트로 스타일 신제품 3종을 온·오프라인 매장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30년 전 디자인을 그대로 살린 오뚜기 3분 제품은 뉴트로 열풍을 눈여겨본 11번가 상품기획자(MD)와 오뚜기의 협업으로 탄생했다.11번가는 이번 신제품 3종을 제품 2개씩 총 6팩 세트로 구성했으며, 선착순 3000개 세트 구매 고객에 한해 1980년대 감성을 재현한
해마로푸드의 맘스터치는 순직소방공무원 자녀 장학금으로 총 3000만 원의 상금을 대한소방공제회에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맘스터치는 지난 12일 인천 소재의 드림파크CC에서 열린 제2회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 팀 대회 9번 홀 ‘맘스터치 기부존’에서 적립된 총 3000만원의 상금을 대한소방공제회에 기부했다.앞서 맘스터치는 지난 3월 ‘제기왕 이천수’를 통해 제기를 한번 찰 때마다 1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해 3000만원을 기부했고, 이는 SNS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또한 지난해에는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VIPS)는 5월 ‘골든 프리미어 스테이크(Golden Premier Steak)’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골든 카드’와 와인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빕스는 5월 한 달 간 ‘골든 프리미어 스테이크’ 주문 고객에게 ‘골든 클럽’이 됐음을 인증하는 ‘골든 카드’와 와인 한 병을 증정한다. ‘골든 클럽’ 멤버에게는 11월 말까지 ‘골든 프리미어 스테이크
롯데주류는 피츠(Fitz) 출시 2주년을 앞두고 '피츠 수퍼클리어'를 리뉴얼했다고 13일 밝혔다.롯데주류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제품의 깔끔한 맛과 시원함이라는 본래의 특징을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젊은 느낌을 더욱 강조해 전달한다는 계획이다.디자인은 시원한 느낌을 주는 얼음 이미지를 넣었고, 로고는 현대적인 느낌이 강한 서체로 바꿨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한 제조 과정에서 쌀을 가미해 부드러운 맛도 강화했다고 추가 설명했다.이번 리뉴얼된 '피츠 수퍼클리어'의 도수와 출고가는 기존과 같은 4.5도, 114
CJ제일제당의 ‘비비고’는 미국 PGA 대회 ‘AT&T 바이런 넬슨(AT&T Byron Nelson)’의 공식 후원 브랜드로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AT&T 바이런 넬슨’ 대회는 8일부터 12일까지(현지시간 기준)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트리니티 포레스트 골프 클럽(Trinity Forest Golf Club)에서 열렸다.CJ제일제당은 이번 대회기간 동안 경기장에서 ‘테이스트 비비고(Taste bibigo)’ 부스를 운영해 비비고 제품을 활용한
농심은 짜파게티 출시 35주년을 맞아 인기품목인 응용 레시피 세 개를 후보로 소비자 투표를 진행해 한정판 신제품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농심은 짜파게티 출시 35주년 기념 스페셜 짜파게티의 콘셉트를 정하는 소비자 투표를 내달 7일까지 진행한다.스페셜 짜파게티의 후보는 짜파게티에 송로버섯의 향을 담은 ‘트러플짜파’와 와사비와 마요네즈를 합친 ‘와사마요짜파’ 그리고 치즈를 얹은 ‘치즈짜파’ 등 세 가지다.농심은 소비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레시피 중 실제 제품으
투썸플레이스는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이해 메쉬쿨러백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투썸플레이스 메쉬쿨러백은 메시(mesh) 소재에 비비드 한 컬러로 디자인한 보냉 백이다.위와 아래를 활용 목적에 따라 분리 구성한 것이 특징으로, 메시 소재의 가방 위 면은 A4 용지보다 약 1.5배 넓어 텀블러, 지갑 등을 넉넉하게 수납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이번에 출시된 메쉬쿨러백은 여유로운 공간으로 구성되어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요즘 피크닉, 야구장, 여행, 수영장, 해변가, 이유식 보관 등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이에
미국 액상형 담배 ‘쥴(JUUL)’이 5월 중 한국에 상륙한다. 이에 국내외 관련 기업들은 쥴의 마케팅 전략 등 전자담배 전반의 지형 변화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쥴 랩스'(JUUL Labs)는 쥴을 판매하는 회사로, 지난해 말 한국법인으로 쥴랩스코리아 유한회사를 설립했고 특허청에 쥴 상표권도 출원했다.쥴랩스코리아는 오는 24일부터 면세점과 편의점을 통해 쥴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며 신사동, 광화문 등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어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쥴(JUUL), 미국 담배시장 점유율 70%.
CJ제일제당이 중국에 '햇반'을 정식 출시해 중국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CJ제일제당은 중국시장에 '햇반'을 빠르게 안착시키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삼일간 상하이에서 ‘햇반’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중국이 밥을 주식으로 하는 문화인 데다 최근 가정간편식(HMR) 제품 수요가 증가하면서 여러 업체에서 가공밥 형태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해당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CJ제일제당은 중국의 요리 소셜 플랫폼인 '르스지'와 협업해 홍보관을
▲ 문영석씨 별세, 배순덕씨 남편상, 문창기(㈜이디야 대표이사)·문창숙·문자원(사업)·문기원(사업)씨 부친상, 구태영·오인숙·정소영씨 시부상, 변종호(사업)씨 장인상 = 12일 오전 10시1분께,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 발인 15일 오전 9시. ☎ 02-3010-2230
롯데지주는 황각규 부회장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파키스탄 카라치와 라호르의 현지 사업장을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황 부회장은 카라치에서 LCPL(롯데케미칼 파키스탄)과 식품회사 롯데 콜손을 둘러본 후 라호르에 위치한 롯데 악타르와 롯데 콜손 라호르 공장을 살펴봤다. 이후 현지 협력사와 관계자들을 만났다.더불어 황 부회장은 현지 재래시장과 쇼핑몰을 방문하고 추가 진출과 투자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파키스탄은 세계 6위 규모의 인구를 가진 대규모 시장이며, 14세 미만 인구가 30%를 차지해 식음료 사
경남제약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바이오제네틱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경남제약 경영혁신위원회는 심사위원회를 열고 경남제약 지배구조 개선(최대주주 변경)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바이오제네틱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2 일 밝혔다.경남제약은 오는 15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이오제네틱스 측과 신주 인수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이후 23일 신주 인수대금 납부가 이뤄지면 내달 28일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최대주주 변경작업이 마무리된다.그러나 우선대상자로 선정된 바이오제네틱스 측과 협의해 지배구조개선 일정을 협의할 예정인 만큼 일정은 변
해마로푸드의 맘스터치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무인주문시스템 키오스크(Kiosk)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이는 고객 편의와 가맹사업자의 수익 증대를 위함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맘스터치는 지난해 처음 중소도시 매장 등에 키오스크를 시범 도입한 후 올해 2월부터 서울 및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약 50개 가맹점에 키오스크를 설치하여 본격적으로 운영 중이다.이에 맘스터치 키오스크 매출 비중은 평균 약 60%에 달하며, 판매 건수로 봤을 때 최대 80%를 차지하는 곳도 있다고 분석했다. 평소 맘스터치 제품을 주문하기 위해 길
동서식품은 1989년 시장에 내놓은 '맥심 모카골드'가 올해로 출시 30년을 맞았다고 12일 밝혔다.동서식품은 1970년 분말화된 인스턴트 커피를 국내에서 처음 생산했던 회사로서, 1976년 처음으로 커피 믹스를 시장에 내놨다. 동서식품은 당시 인스턴트 커피, 프리마, 설탕의 조합을 표준화한 제품을 구상했고, 연구·개발 끝에 커피 믹스를 탄생시켰다.'맥심 모카골드'는 첫 커피 믹스의 등장 13년 뒤인 1989년에 나왔다. 현재 '맥심 모카골드'는 국내 커피 믹스 시장점유율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