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슬퀸으로 잘 알려진 모델 이연화가 배우로서의 도전을 시작했다. 웹드라마 '연애 기다린 보람:울산큰애기'에서 겉으로는 도도하지만 사랑 앞에 한없이 푼수가 되어가는 차도녀 윤빛나 역을 맡아 열연했다. 항상 자신감 넘치지만 진정한 사랑을 만나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바뀌는 모습이 평소 이연화의 모습과 흡사하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에 이연화는 "처음 촬영했는데 제작진, 배우들이 다 잘 챙겨줘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촬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 배우로서 도전하는 이유가 궁금하다."연기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은 항상 있었다.
배우 표예진이 'VIP'에서 온유리로 분한 소감에 대해 밝혔다. 온유리는 내성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들풀 같은 강인한 성격을 지닌 VIP 전담팀 사원이다. 이에 대해 표예진은 "(온)유리가 남들에게 욕을 먹고 미움을 사지만 그걸 꿋꿋하게 이겨내고 버텨내는 단단한 모습은 나에게도 있는 모습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드라마 종영 소감부터 이야기해 본다면."'VIP' 같은 작품에서 하고 싶었던 역할을 완벽한 팀과 해서 좋았다. 끝났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사전제작은 이번이 처음이었을 텐데."드라마 현장에서
크러쉬가 정규앨범 '프롬 미드나잇 투 선라이즈'로 컴백했다. 요즘처럼 음원 소비가 빠른 시대에 정규앨범 내는 건 '음원 깡패'라는 별명을 가진 크러쉬에게도 큰 도전이었을 터. 그는 앨범 제작 기간만 약 3년이 걸렸다고 털어놨다. 이번 앨범에서 특히 눈에 띄는 곡은 자이언티와 함께한 '잘 자'다. 이 노래의 가사는 미래의 아이에게 하는 말이면서 또 반려견 두유에게 하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크러쉬는 두유는 영감의 원천을 넘는, 자신의 삶의 원동력이라고 했다.-약 5년 6개월 만의 정규앨범이다.
배우 정해인은 로맨틱한 이미지로 여성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순수하고 해맑은 듯한 눈빛과 부드러운 목소리가 매력이다. 그런 그가 영화 ‘시동’(12월 18일 개봉)에서 기존에 쌓아온 이미지와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의욕충만 10대 반항아 상필 역을 맡아 여러 우여곡절 끝에 성장하는 캐릭터를 연기했다. 넘치는 허당기와 열정 탓에 옳지 않은 선택을 한 뒤 성장하는 상필을 다양한 감정 연기로 표현했다.-기존의 이미지와 전혀 상반된 캐릭터를 연기했는데 아쉬운 점은 없었나.“상필이 속한 글로벌
충무로가 사랑하는 배우 박정민이 영화 ‘시동’(18일 개봉)에서 특별한 변신을 했다. 노란 탈색머리로 반항기 가득한 택일 역을 맡아 캐릭터의 성장 과정을 농익은 연기로 표현했다. 기존에 연기한 어둡고 무거운 캐릭터와 달리 웃음을 자아내는 연기로 신선함을 자아냈다. 1987년생으로 30대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나이보다 어린 10대를 연기한 박정민은 “내가 이 연기를 해도 되냐고 몇 번이나 제작진에게 물어봤다”며 웃었다.-인기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다. 원작 인기에 대한 부담은 없었나.&
배우 신재하가 'VIP'에서 마상우 역으로 분한 소감에 대해 밝혔다. 마상우는 화려한 스펙을 갖고 있지만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VIP 전담팀 사원이다. 극의 전반에 이어지는 이야기에 감초같은 역할을 하며 극의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신재하는 "마상우가 눈치를 보는 캐릭터였다면 그런 결정적인 대사들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눈치 없는 게 나쁜 의미가 아니라 누구보다 객관적이고 솔직한 면을 가진 캐릭터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VIP'는 100% 사전제작이었다. 어땠나."
배우 이상윤이 SBS 'VIP'에서 불륜 연기를 한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상윤은 일이 잘못돼도 변명을 하기보단 말을 삼키고 감내하는 VIP 전담팀 팀장 박성준 역을 맡았다. 불륜의 모습을 군더더기 없이 소화하며 여러 시청자에게 비난을 받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상윤은 "SNS로 메세지를 많이 받았다. 예전에 알고 있는 친구가 캐나다에 사는데 다 같이 모여서 스크린으로 'VIP'를 본다고 하더라. 다 같이 욕하면서 본다고 해서 밖에 다닐 때 조심해야 할 거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불륜 소재
가수 메이다니가 진심을 담은 노래들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팬들과 가까이서 만나고 있는 메이다니.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것에 익숙해진 덕일까 '다니맘대로해'부터 '약해'까지 최근 발매한 노래들엔 메이다니 자신의 색, 자전적 이야기가 묻어나 있다. JYP, YG를 거치며 아이돌 스타가 되기 위한 오랜 연습생 시절을 거쳤던 그는 이제 직접 곡을 쓰고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싱어송라이터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있다.-'약해'는 가정폭력을 담은 자전적인 노래다.
배우 이엘리야가 JTBC '보좌관'에서 윤혜원으로 분한 소감에 대해 밝혔다. 윤혜원은 냉철하지만 확실한 신념으로 장태준(이정재)을 보좌하는 4급 보좌관이다. 이 작품에서 평소 도회적인 이미지와 어우러져 윤혜원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에 이엘리야는 "좋은 작품에 좋은 감독님과 배우들, 스태프들과 함께 작품을 마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보좌관'은 저에게 한 편의 시 같이 남는 작품이다."라고 말했다. - 한 편의 시 같다는 말이 인상적이다."책을 읽으면 전체가 다 떠오르기보다는 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슈퍼스타K3'에 민훈기라는 이름으로 출연, 생방송 경연까지 가며 큰 인기를 끈 빈센트. '슈퍼스타K3' 이후 한동안 활동을 이어가다 약 3년의 긴 휴식기를 가졌다. 스스로 '반백수'라 할 만큼 이렇다 할 활동 없이 지낸 시간들. 자신감이 떨어질 무렵 그를 일으켜 세운 건 한 팬이었다. 그는 "그 팬 덕에 인생이 바뀌었다"고 이야기했다.-오래 휴식기를 가졌는데 그 동안 어떻게 지냈나."쉬면서 음악 작업을 많이 했다. 이름을 빈센트로 바꾸고 나서 어기지 않았던 룰이
배우 이정은의 전성시대가 활짝 열렸다. 국내외적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천만영화 ‘기생충’에서 박사장(이선균)네 가정부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정은. 1991년 연극 ‘한여름 밤의 꿈’으로 데뷔한 이정은은 오로지 연기자로 한 길만 걸어왔다. 지난 해 방송한 tvN ‘미스터 션샤인’에서 함안댁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한 데 이어 올해는 ‘기생충’, KBS2 수목극 ‘동백꽃 필 무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기작품에서 눈에 띄
내년 1월 개봉을 앞둔 영화 ‘남산의 부장들’은 박정희 정부 18년을 담은 김충식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다. 영화는 개봉 전부터 세계에서 먼저 인정을 받았다. 해외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되자마자 해외 유력매체 버라이어티는 “배우-감독 조합뿐만 아니라 주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감안할 때 한국에서 높은 수익을 올리는 영화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가장 드라마틱한 순간과 시간을 다룬 영화로 해외에서도 흥미를 느끼고 있다. 영화는 1979년, 제2의 권
배우 이나은이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이하 '어하루')에서 여주다로 분한 소감을 밝혔다. 여주다는 만화 '비밀'의 여주인공으로 가난하지만 씩씩하고 고운 심정에 예쁘기까지 한 캐릭터다. 이에 이나은은 "지금은 웃으면서 얘기할 수 있지만 처음에는 정말 괴로웠다. 연기할 때 안 웃을 수 있을 때까지 계속 장난치면서 연습했다"고 말했다. - 처음으로 지상파 드라마에 출연했는데."처음에는 많이 긴장했다. 너무 빠르지 않나 생각도 했는데 기분 좋았고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웹드라마랑 비교
배우 김소현이 KBS '조선로코-녹두전'에서 당당하고 강단 있는 예비기생 동동주로 분해 호평을 받았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사극이지만 단발머리로 캐릭터를 소화하며 김소현만의 걸크러시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이에 대해 김소현은 "동주는 걸크러시 넘치는 캐릭터다. 동주의 서사가 대사 없이 표현되는 편이라 걱정했는데 다행히 잘 봐주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동주를 6개월 동안 연기했는데."연기하는 캐릭터의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이다. 캐릭터의 성격에 영향을 많이 받는데 그냥 실제의 모습은 동주와 가깝다. 그동
최근 마운틴무브먼트에 새롭게 둥지를 튼 고준희가 약 8개월의 공백기를 깨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더불어 그 동안의 루머와 악플로 힘든 시간을 보낸 심경에 대해서도 밝혔다. 고준희는 "대중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드려야하기 대문에 긍정적인 것들을 많이 찾아보려고 노력한다. 그래도 사람인지라 안 좋은 글을 보게 되면 당연히 상처를 받는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곳에 둥지를 튼 소감이 궁금하다."아직 계약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실감이 잘 안 난다. 가장 큰 변화라고 하면 매니저가 남자에서 여자로 바뀐 것 정도. 아 그리고 대표님이
배우 김혜윤이 MBC 종영극 '어쩌다 발견한 하루'(어하루)에서 은단오로 분하며 처음으로 주연에 도전했다. JTBC 'SKY캐슬'에서 예서로 분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김혜윤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에 김혜윤은 "주연이라 부담되고 걱정됐지만 좋은 배우들과 감독님을 만나 무사히 작품을 잘 마쳤다"며 종영 소감을 밝혔다.- 초반에 '어하루'는 단오 1인극 같았다. 부담되진 않았나."사실 주연이라서 부담되는 것 보다 초반에 극을 다 이끌어야 하는 서사가
때로 어떤 일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인생에 영향을 끼친다. 김미은에게도 그런 때가 있었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대기업에 입사해 다니고 있던 어느 날 할머니가 돌아가셨다. 그 일은 김미은에게 '사는 건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안긴 중요한 사건이 됐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보다 자신이 진짜 원하는 일을 하기 위해 용기를 내기로 했다.-'호텔 델루나'로 정식 배우 데뷔를 했다."첫 작품인데 좋은 분들과 함께할 수 있었다.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아무래도 처음이다 보니 배운 점이 많았다. 나중에 생각해도 &
JTBC '나의 나라'에서 박문복으로 분한 인교진이 개그 캐릭터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박문복은 염장이 출신으로 전장에서 10년 동안 있으면서 웬만한 상처는 흔적도 없이 꿰매는 천의무봉이다. 이 역할을 분하기 위해 인교진은 치아를 까맣게 하는 분장도 마다하지 않는 모습으로 극 중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에 인교진은 "문복은 '나의 나라'에서 독보적인 웃음 캐릭터고 윤활유 같은 캐릭터다. 까맣게 칠하는 건 평소에 집에서도 많이 한다"라고 밝혔다. - 종영 소감부터 이야기 해 본다면."촬영이 워낙
KBS 드라마 '조선로코 녹두전'에서 정체불명의 무사 집단에게 습격을 받고 과부촌으로 피신해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는 전녹두로 분한 장동윤. 첫 방송 전 공개된 여장남자 포스터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주목받은 받았는데 이후 드라마에서 여장남자 캐릭터인 김과부와 여장을 하지 않은 전녹두의 간극을 적절하게 표현하며 한번 더 호평을 받았다. 이에 장동윤은 "여자도 중저음이 있고 남자도 하이톤이 있는데 흔히 미디어에서 비춰지는 과장된 몸짓이나 행동은 하려고 하지 않았다"고 캐릭터 설정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 '
KBS '동백꽃 필 무렵'에서 홍자영 역으로 분한 염혜란이 걸크러시 유발하는 대사들로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는 평을 받고 있다. 홍자영은 옹산의 가장 고학력자로 자존심 높은 캐릭터다. 이에 염혜란은 "작가님이 정말 좋은 대사들을 줬다. 내가 한 건 소수점 이하 밖에 안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백꽃'이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다."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것도 이렇게 최고의 시청률을 찍은 작품을 한 것도 처음이었다. 캐릭터도 처음으로 변호사였다. 너무 감사한 작품이고 아직 떠나 보내지 못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