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전인지와 전지원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둘째 날 공동 9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전인지는 23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스 베르데스 이스테이츠의 팔로스 베르데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를 쳐 1언더파 70타를 쳤다.중간합계 4언더파 138타를 기록한 전인지는 전지원과 함께 공동 9위에 올랐다.단독 선두는 말리아 남이다. 중간합계 8언더파 134타를 쳐기록해 전날 2위에서 선두로 올라섰다.초청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박세리가 주최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첫날 한국 선수 중엔 전인지(30)가 홀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전인지는 22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근교 팔로스 버디스 골프클럽(파71)에서 펼쳐진 퍼 힐스 박세리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선두(7언더파 64타)로 나선 모다미 르블랑(캐나다)에 4타 뒤진 성적이다.로즈 장(미국), 브룩 헨더슨(캐나다), 니시무라 유나(일본), 나타끄리타 웡타위랍(태국) 등도 공동 7위로 전인지
[한스경제=박시하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21일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업무협약을 맺고 2024 시즌 KPGA 투어에 ‘렉서스 마스터즈’ 대회를 신설한다고 밝혔다.렉서스코리아는 이번 대회 신설로 렉서스와 KPGA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2024 시즌 KPGA 투어와 한국 골프 문화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렉서스 마스터즈’는 총상금 10억원 규모로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대회 장소 등의 정보는 추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21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 파크텔에서 2024 KLPGA 정기총회를 개최했다.KLPGA 정기총회에 참석한 김정태 회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KLPGA가 많은 성장을 이뤄낼 수 있었다. 협회 발전을 위한 여러 변화와 시도에 열린 마음으로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인사했다.김정태 회장은 “올해 전체투어가 73개 대회 약 346억 원의 역대급 규모로 치러지고 정규투어는 최초로 평균 상금 10억 원 시대를 열었다”라면서 “투어의 성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스포츠 전반에 ‘첨단기술’과 ‘친환경’이란 키워드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미래 혁신을 위해 이 2가지 키워드를 제품에 가장 잘 구현하고 있는 곳 중 하나는 바로 캘러웨이골프다.캘러웨이골프는 지난해 11월 골프계에 인공지능(AI) 기술의 퍼터 적용이라는 혁신의 메시지를 던졌다. 캘러웨이골프가 새롭게 선보인 Ai-ONE 시리즈 퍼터는 밀드 페이스의 Ai-ONE MILLED와 우레탄 인서트의 Ai-ONE 2개 라인이다. Ai-ONE 시리즈 퍼터는 볼 스피드에 주안점을 두고 개발됐다. Ai 인서트 페이스가 장착된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전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이자 US여자오픈 챔피언을 지낸 유소연(34)이 필드를 떠난다. 유소연은 4월 19일(이하 한국 시각) 텍사스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4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셰브런 챔피언십(The Chevron Championship)을 끝으로 공식 은퇴한다.셰브런 챔피언십은 LPGA 투어 5대 메이저 대회중 하나로 2011년 US여자오픈 우승자 유소연이 2017년 2번째 메이저 우승의 기쁨을 누린 대회다. 당시 ANA 인스퍼레이션이란 이름으로 열렸고, 유소연은 대회 전통에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장타자 윤이나가 공식적인 복귀 일정을 알렸다.윤이나의 매니지먼트사 크라우닝은 20일 "윤이나가 4월 4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도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리조트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 출전한다"고 발표했다.윤이나는 이날 KLPGA 투어 징계가 공식 해제됐다.2022시즌 한국여자오픈 때 오구 플레이를 한 사실을 약 한 달이나 뒤늦게 알려 대한골프협회와 KLPGA 투어로부터 3년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던 윤이나는 반성과 자숙 행보를 이어간 끝에 두 협회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지난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상과 상금왕, 평균최저타수상을 석권한 이예원(21)이 새 시즌도 매서운 기세를 뽐내고 있다. 올해도 ‘이예원 천하’를 예고했다.이예원은 시즌 초반 승수를 쌓는 데 성공했다. 17일 태국 푸껫의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파72·6491야드)에서 끝난 새 시즌 2번째 대회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최종 3라운드 합계 9언더파 207타로 최민경(8언더파 208타)을 1타 차로 제치고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2022년 KLPGA 신인왕에 오른 이예원은 2년 차 때 투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무서운 뒷심을 발휘한 김시우(29)가 시즌 첫 '톱10'에 입상했다.김시우는 18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TPC 소그래스(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1개를 쳐 8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친 김시우는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와 함께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올해 한 번도 톱10에 오르지 못했던 그는 8번째 대회에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김시우는 최종 라운드에서 인상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골프존이 19일 오후 6시 30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고 장타자 방신실과 특별한 동반 골프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와이드앵글 with 방신실 스크린골프 챌린지’를 개최한다.이번 ‘와이드앵글 with 방신실 스크린골프 챌린지’는 골프존의 독보적인 기술력인 네트워크 플레이를 통해 진행되는 이벤트 대회로, 국내 대표 골프웨어 기업 와이드앵글과 골프존이 국내 골프팬들에게 프로골퍼와 함께하는 특별한 스크린골프 라운드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와이드앵글이 후원하고 있는 방신실 프로는 2022년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심지연이 2024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GTOUR WOMEN'S 3차 대회 정상에 올랐다.심지연은 지난 17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개최한 GTOUR WOMEN'S 3차 결선에서 최종 합계 20언더파(1라운드 7언더파, 2라운드 13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GTOUR WOMEN'S 3차 대회는 총상금 7000만 원 규모로 롯데렌탈이 메인 스폰서로 나서고 이안폴터디자인, 월드와인주식회사, 던롭스포츠코리아, 디지털청풍, 넥스트젠이 서브 후원했다. 경기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1일 2라운드 36홀 스
[한스경제=류정호 기자] 김시우(29)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6위에 이름을 올렸다.김시우는 18일(한국 시각)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TPC 소그래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4라운드 합계 15언더파 273타를 친 김시우는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김시우는 올해 7차례 대회에 나섰으나, 단 한 번도 10위 이내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그는 8번째 대회 만에 10위권에 진입했다.김시우는 가장 상금이 많고, 페덱스컵 포인트가 2배 많은 특급 대회에서 시즌 최고 성적올렸다. 김시우는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지난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고 스타 이예원이 새해에도 정상급 기량을 뽐냈다. 2024시즌 2번째 대회인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65만 달러)에서 당당히 우승을 거머쥔 것이다.이예원은 17일 태국 푸껫의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파72·6511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엮어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한 이예원은 2위 최민경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우뚝 섰다. 우승 상금은 11만7000달러(약 1억5000
[한스경제=류정호 기자] 방신실(20)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첫 우승을 노린다.방신실은 16일 태국 푸껫의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파72)에서 개최된 KLPGA투어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골라내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방신실은 이틀 동안 8언더파 136타를 기록, 공동 6위에서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그는 17일 대회 마지막 날 챔피언 조에서 경기를 치른다.방신실은 KLPGA 투어에서 2승을 올렸다. 방신실은 지난주 열린 KLPGA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1타차로 아깝게 준우승을
[한스경제=류정호 기자] 남자 골프 세계랭킹 5위 윈덤 클라크(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2500만 달러, 약 333억 원)에서 연이틀 선두를 달렸다.클라크는 16일(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TPC 소그래스(파72·727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하나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클라크는 15일 진행된 1라운드에서도 7언더파를 기록,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잰더 쇼플리(미국)와 공동 선두에 올랐다. 클라크는 이번 경기 활약에 힘입어 중간 합
[한스경제=김정연 기자] 세라젬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공식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측은 지난 2021년 첫 공식 협약 이후 올해로 4년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세라젬은 이에 따라 KPGA 투어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척추의료기기 마스터 V7, 휴식가전 파우제 M4 등 홈 헬스케어 가전을 후원한다.KPGA 공식 헬스케어 기기로 선정된 척추의료기기 마스터 V7은 골퍼들이 운동 후 피로가 집중되거나 근육통을 겪는 부위를 집중 케어해주는 ‘골프모드’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세라젬에 따르면 최대 65℃ 집중 온
[세부(필리핀)=한스경제 박종민 기자] SK 스포츠는 10일 울고 웃었다. 프로농구 서울 SK는 필리핀 세부 라푸라푸시 훕스돔에서 열린 2023-2024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결승전에서 치바 제츠(일본)에 69-72로 석패해 우승을 놓쳤다. 2년 연속 준우승을 거뒀다.하지만 기쁜 소식도 있었다. SK텔레콤이 후원하기 시작한 김재희(23)가 곧바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024시즌 개막전인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17언더파 271타)을 차지했다. 이날은 김재희의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에서 시즌 세 번째 톱10에 올랐다.안병훈은 11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 힐 클럽&로지(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4언더파 284타를 기록한 안병훈은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다. 페덱스컵 랭킹은 5위로 상승했다.임성재는 최종 4라운드에서 2타를 잃었다. 최종합계 2언더파 286타로 공동 18위에 머물렀다.김시우는 최종합계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최혜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블루베이 LPGA(총상금 220만 달러)에서 시즌 두 번째 톱10에 올랐다.최혜진은 10일 중국 하이난의 지안 레이크 블루 베이 골프 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한 최혜진은 단독 9위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 그는 지난달 열린 혼다 타일랜드(공동 3위)에 이어 시즌 두 번째 톱10을 기록했다.우승은 베일리 타디(미국)가 차지했다.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를 마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김재희가 자신의 23번째 생일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김재희는 10일 싱가포르의 타나메라 컨트리클럽 탬피니스 코스(파72)에서 펼쳐진 KLPGA 투어 2024시즌 개막전인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총상금 110만 싱가포르달러)에서 우승했다.김재희는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로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하며 2위 방신실(16언더파 272타)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이날은 2001년 3월 10일생인 김재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