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성진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시우(28)가 아디다스 골프화를 신는다.양측은 골프화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김시우는 앞으로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아디다스 골프화를 신고 대회에 출전한다.김시우는 지난 한 해 동안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다. 1년 연기 개최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골프 대표팀의 ‘맏형’으로 선수들을 이끌며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PGA 투어 무대에서는 소니 오픈에서 우승을 거두었고, AT&T 바이런 넬슨에서는 준우승,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는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6연속 버디쇼'를 펼친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840만 달러) 첫날 공동 5위에 올랐다.김시우는 19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퀸타의 라퀸타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쳤다.김시우는 공동 선두 잭 존슨, 알렉스 노렌스에 2타 뒤진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이 대회는 라퀸타 컨트리클럽,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 피트 다이 스타디움코스 등 3개 코스에서 번갈아 가며 3라운드까지 플레이한 뒤 마지막 라운드는 모든 선수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왕을 차지한 유해란이 2년차 개막전을 중위권으로 시작했다.유해란은 19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150만 달러) 1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쳤다.유해란은 7언더파 65타를 몰아쳐 선두에 나선 후루에 아야카(일본)에 6타 뒤진 공동 18위에 이름을 올렸다.이 대회는 올해 가장 먼저 열리는 LPGA 투어 개막전이다. 최근 2년 동
[한스경제=고예인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룰루레몬이 한국계 호주인인 미국프로골프(PGA)의 이민우 선수를 룰루레몬의 새로운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했다.2024년 1월부터 룰루레몬의 앰배서더로 활동하게 된 이민우는 앰배서더로서 새로 출시될 제품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다양한 피드백을 룰루레몬과 함께 나누며, 룰루레몬의 골프 제품을 착용하고 자신만의 신선하고 경쾌한 플레이를 보여줄 계획이다.이민우는 25세에 불과하지만 골프계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며 2024년 주목해야 할 선수로 조명받고 있다. 2023년 한 해 동안 PGA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마지막 퍼트로 인해 아쉽게 끝난 것 같다.”안병훈(33)이 생애 첫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 우승을 놓친 데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15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소니 오픈 최종일. 안병훈을 비롯해 그레이슨 머리(31), 키건 브래들리(38•이상 미국)는 4라운드 합계 17언더파 263타로 연장전에 돌입했다. 18번 홀(파5)에서 치러진 1차 연장전에서 머리가 12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포효했고 그러면서 안병훈은 부담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골프존이 미주법인 골프존아메리카의 새 얼굴로 션 변 신임 CEO를 선임하고 골프 시뮬레이터 시장의 성장잠재력이 가장 높다고 평가받는 미주시장의 사업 확장 및 가속화에 집중할 계획이다.션 변 신임 CEO는 미국 샌프란시스코대 대학원에서 스포츠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2008년부터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LPGA)에서 다양한 골프 대회 관련 마케팅 및 스포츠 비즈니스를 시작했다. 2014년 한국에 LPGA 아시아 지사를 설립하고 아시아 최고사업책임자(CBO)를 역임했으며, 동양인 최초 및 최연소 LPGA ELT(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안병훈(33)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 오픈(총상금 830만 달러)에서 연장 혈투 끝에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안병훈은 15일(한국 시각) 미국 하와이 오아후의 호놀룰루 와이알레이CC(파70)에서 끝난 대회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2개를 엮어 최종합계 17언더파 263타를 적어내고 연장전에 들어갔으나 끝내 첫 우승을 달성하는 데는 실패했다.지난 2016년부터 PGA 무대에 뛰어든 안병훈은 이번 준우승으로 투어 준우승만 5회를 기록하게 됐다. 지난주 열린 2024시즌 개막전 더 센트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안병훈(33)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 오픈(총상금 830만 달러)에서 연장전에 돌입했다.안병훈은 15일(한국 시각) 미국 하와이 오아후의 호놀룰루 와이알레이CC(파70)에서 열리고 있는 대회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2개를 엮어 최종합계 17언더파 263타를 적어냈다.오전 10시 15분 현재 통산 6승을 기록중인 키건 브래들리(미국), 1승을 올린 그레이슨 머레이(미국)와 연장 접전을 벌이고 있다.안병훈은 지난 2016년부터 PGA 투어에서 뛰었으나 아직 우승은 없이 준우승만 4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총상금 830만달러) 셋째 날에도 상위권을 유지했다.안병훈은 14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704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4개를 엮어 2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2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던 안병훈은 중간합계 11언더파 199타를 기록해 공동 4위에 포진했다.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한 키건 브래들리, 그레이슨 머리(이상 미국·14언더파 196타)와 3타 차이다. 따라서 마지막 라운
[한스경제=이정인 기자] 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개인 첫 우승을 향해 전진했다.안병훈은 13일(한국 시각)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7044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소니오픈(총상금 83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로 6언더파 64타를 쳤다. 중간 합계 9언더파 131타를 기록해 칼 위안(중국), 오스틴 에크로트(미국)와 공동 선두에 올랐다. 10명의 2위 그룹과 한 타 차다.이달 초 열린 더 센트리 대회에서 단독 4위로 선전한 안병훈은 시즌 두 번째 대회에서도 우승 경쟁을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안병훈(33)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총상금 830만 달러) 첫날 3언더파를 치며 가벼운 출발을 알렸다.안병훈은 12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7타를 쳤다.이날 일몰로 인해 출전 선수 144명 가운데 22명이 1라운드를 끝내지 못한 가운데 안병훈은 선두 테일러 몽고메리(미국·6언더파)에 3타 뒤진 공동 16위에 이름을 올렸다.디펜딩 챔피언인 김시우(29)는 1언더파 69타로 이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한국프로스포츠협회는 11일 오후 2024년도 제1차 정기총회를 열고 김원섭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회장을 한국프로스포츠협회 제6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024년 1월 12일부터 2년이다.지난 1일 KPGA 회장으로 취임한 김원섭 회장은 문화일보 기자와 IMG 코리아 이사, 중앙미디어그룹 J골프 본부장, 엑스포츠(Xports, 現 CJ미디어) 본부장, KBL 총재 특보를 거쳐 풍산그룹 고문과 퍼스트티코리아 재단 상임이사를 맡는 등 오랜 기간 동안 체육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다.한편 2015년 7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장유빈과 손을 잡았다. 신한금융은 9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지주 본사에서 진옥동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골퍼 장유빈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장유빈은 2017년부터 4년간 국가대표상비군을 거쳐 2021년부터 3년간 국가대표선수로 활동하는 동안 ‘대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송암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FISU 세계대학골프선수권대회’ 등에서 정상에 오르며 두각을 나타냈다.추천 선수 자격으로 프로대회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이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지주 본사에서 진옥동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골퍼 장유빈(21)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장유빈은 2017년부터 4년간 국가대표상비군을 거쳐 2021년부터 3년간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하는 동안 ‘대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송암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FISU 세계대학골프선수권대회’ 등에서 정상에 오르며 두각을 나타냈다.추천 선수 자격으로 프로대회에도 꾸준히 출전해 2023년부터는 프로 선수 못지 않은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기대 반 우려 반’이다. 윤이나(21)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조기 복귀를 두고 하는 말이다. 2022년 6월 DB그룹 한국여자오픈 1라운드 도중 오구 플레이를 했다가 한 달이나 뒤늦게 사실을 알려 대한골프협회(KGA)와 KLPGA로부터 모두 출전 정지 3년 징계를 받은 윤이나는 이후 두 협회로부터 다시 1년 6개월로 징계 기간을 감면받았다.약 30개 대회 출전이 걸려 있는 실질적 징계인 KLPGA 징계 감면을 두곤 특히 찬반 격론이 오갔다. KGA가 징계를 감면하자 KLPGA는 선수들을 대상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3월 개최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박세리 골프대회의 타이틀 스폰서와 공식 명칭이 정해졌다.LPGA 투어는 10일(이하 한국 시각) "박세리의 이름을 딴 골프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가 투자회사인 퍼 힐스로 결정됐으며 공식 대회 이름은 '퍼 힐스 세리 박 챔피언십'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이 대회는 앞서 지난해 디오 임플란트 LA오픈이라는 이름으로 펼쳐졌다. 올해는 한국 골프 전설 박세리가 대회 호스트를 맡고 명칭도 바뀌어 진행된다.1996년 프로에 데뷔한 박세리는 1998년 LPGA 투어에 진출한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전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로부터 징계를 감면 받은 윤이나(21)가 호주여자프로골프(WPGA) 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4위를 차지했다.윤이나는 9일(이하 한국 시각) 호주 트위드헤즈의 쿨랑가타 앤드 트위드헤즈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2024 WPGA 퀄리파잉 토너먼트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이틀 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한 윤이나는 단독 4위에 올라 상위 5명에게 주는 2024시즌 출전권을 획득했다.이번 WPGA 퀄리파잉 토너먼트에는 15개 나라에서 선수 60명이 출전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오구 플레이 늑장 신고로 중징계를 받았던 윤이나(21)가 오는 4월 예정인 2024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부터 출전하게 됐다.KLPGA는 8일 서울 강남구 사무국에서 2024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윤이나에게 내렸던 3년(2022년 9월 20일~2025년 9월 19일) 출전 금지 징계를 1년 6개월(2022년 9월 20일~2024년 3월 19일)로 줄이기로 했다. KLPGA는 "스폰서를 비롯한 골프 관계자와 팬들, 전체 회원 등의 입장과 대한골프협회의 징계 감경 등을 고려했다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한국 남자골프의 간판 임성재(26)가 2024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개막전부터 대기록을 세우며 향후 활약을 예고했다.임성재는 8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 카팔루아의 플랜테이션 코스(파73·7596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더 센트리(총상금 20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11개를 쓸어 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10언더파 63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25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그는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8·미국) 등과 공동 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투어 통산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안병훈(33)이 2024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개막전 더 센트리(총상금 2000만 달러)에서 '톱5'에 들었다.안병훈은 8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하와이 카팔루아의 플랜테이션 코스(파73)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2개를 엮어 7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최종합계 26언더파 266타를 기록한 안병훈은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해 8월 윈덤 챔피언십 공동 준우승 이후 첫 '톱5' 진입이다.임성재는 최종합계 25언더파 267타 공동 5위로 홀아웃했다. 버디를 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