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신지애가 호주여자프로골프(WPGA) 투어 빅오픈(총상금 42만 호주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신지애는 3일 호주 빅토리아주 바원헤즈의 서틴스 비치 골프링크스 크리크 코스(파73)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이글 1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중간합계 8언더파 209타를 기록한 신지애는 카리스 데이비드슨(호주)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올해 열리는 파리 올림픽 출전을 노리는 신지애는 현재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5위에 올라 있다. 파리 올림픽 여자 골프에는 6월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2000만 달러) 둘째 날 공동 10위에 올랐다.김시우는 3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스파이글래스 힐 골프 코스(파72)에서 치른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전날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에서 6언더파 66타를 기록해 공동 4위로 대회를 시작했던 김시우는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해 공동 10위에 이름을 올렸다.80명이 출전해 컷 탈락 없이 치르는 이 대회는 1,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골프존이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2024 PGA 머천다이즈 쇼’에 참가했다. 다양한 글로벌향 골프 시뮬레이터 제품을 선보이고 현지 관람객들의 호평 속에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PGA쇼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골프 박람회로, 올해는 약 3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방문하며 연일 인산인해를 이뤘다. 전시회 기간 국내 최대 골프 시뮬레이터 기업 골프존 부스에는 전년 대비 약 17% 이상 증가한 많은 방문객이 방문해 다양한 골프 시뮬레이터 제품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방신실(20·KB금융그룹)이 2023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골프 팬이 가장 많이 검색한 키워드 1위에 올랐다.KLPGA는 “29일 공식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한 지난 5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검색 순위를 분석했다”면서 “KLPGA 홈페이지를 찾은 골프 팬이 많이 검색한 키워드는 선수 이름이 대부분이었는데, 그중 가장 많이 검색된 선수는 방신실이었다”고 알렸다.지난해 KLPGA 투어에 데뷔한 방신실은 크리스에프앤씨 제45회 KLPGA 챔피언십에서 장타를 앞세워 우승 경쟁을 펼치며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조예진이 올해 첫 GTOUR WOMEN’S 대회 정상에 올랐다.조예진은 지난 28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시즌 첫 여자대회 '2024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GTOUR WOMEN'S' 1차 결선에서 최종 합계 21언더파(1라운드 8언더파, 2라운드 13언더파)로 우승했다.총상금 7000만 원 규모의 이번 대회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가야CC(신어, 낙동) 코스로 진행됐다. 총 64명의 선수가 출전해 1라운드를 진행하고 컷오프를 거쳐 40명의 선수가 최종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넬리 코다(미국)가 1년 2개월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상에 우뚝 섰다.코다는 29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브레이든턴 컨트리클럽(파71)에서 펼쳐진 LPGA 투어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총상금 175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2타를 잃었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코다는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동타를 이뤄 2차 연장 혈투를 벌인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18번홀에서 치러진 연장 1차전에서 둘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연장 2차전에서 리디아 고가 파 퍼트를 놓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마티외 파봉이 프랑스 선수 최초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우승을 차지했다.파봉은 28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클럽 사우스 코스(파72·7765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900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파봉은 2위 니콜라이 호이고르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상금 162만 달러(약 21억6000만 원) 주인공이 됐다.파봉은 올해 P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향해 한 발 더 전진했다.리디아 고는 28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 컨트리클럽(파71·6557야드)에서 열린 LPGA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총상금 175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엮어 2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9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리디아 고는 선두 넬리 코다(미국·13언더파 200타)에 4타 뒤진 공동 2위 그룹에 포진했다.리디아 고는 앞서 지난주 2024시즌 개막전인
[한스경제=이정인 기자] 김성현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900만달러) 셋째날 공동 51위로 미끄러졌다.김성현은 27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 파인스 골프클럽 남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5개, 더블 보기 한 개 등을 묶어 5오버파 77타를 적어냈다. 중간 합계 2언더파 214타를 기록해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덕 김(미국) 등과 함께 공동 51위로 밀렸다.2라운드에서 공동 10위까지 올라서며 톱10 진입을 바라봤던 김성현은 이날 부진으로 순
[한스경제=이정인 기자] 이소미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전 둘째 날 단독 2위로 뛰어올랐다.이소미는 27일(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총상금 175만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 합계 8언더파 134타를 기록해 단독 2위로 올라섰다. 단독 선두 넬리 코다(미국)와 2타 차다. 공동 3위인 리디아 고(뉴질랜드), 린시위(중국), 후루에 아야카(일본)와는 1타 차다.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신인' 강민지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전 첫날 상위권에 올랐다.강민지는 26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LPGA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으며 4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강민지는 공동 선두(6언더파 65타) 그룹을 형성한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넬리 코다(미국)에 2타 뒤진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강민지는 지난해 LPGA 투어의 2부 투어인 엡손 투어에서 활약했다. 상금 5위를 기록하며 올해 LPGA 투어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다승왕에 올랐던 임진희(26)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도 정상급 기량을 발휘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차 목표는 신인왕이다.임진희는 26일(이하 한국 시각)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브레이든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총상금 175만 달러)에 출전한다.지난 시즌 KLPGA 투어에서 다승 1위(4승), 상금 2위(11억4583만5048원), 대상 포인트 2위(628점)에 오른 임진희는 LPGA 퀄리파잉(Q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1년 2개월 만에 거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우승을 발판 삼아 세계랭킹 '톱10'에 복귀했다.리디아 고는 23일(한국 시각) 발표된 여자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기존 12위에서 3계단 오른 9위로 도약했다. 리디아 고가 세계랭킹 10위 이내에 진입한 건 지난해 11월 이후 2개월 만이다.리디아 고는 22일 끝난 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리디아 고와 같은 대회에 출전해 준우승을 거둔 알렉사 파노(미국)는 세계랭킹 124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가 2024시즌 KLPGA 전체 투어 일정을 발표했다. 2024시즌 KLPGA의 전체투어는 총 73개 대회에 총상금 약 347억 원으로 펼쳐질 예정이며 지난 2021시즌 처음으로 300억 원 규모를 넘어선 이후 4년 연속 300억 원을 돌파했다.정규투어는 대회 수 30개, 총상금 약 320억 원의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진다. 대회 수는 지난 시즌 32개에서 2개 대회가 줄었지만 총상금은 지난해보다 약 2억 원이 늘었다.평균 상금도 늘었다. 총상금 10억 원 이상 대회가 19개가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33년 만에 아마추어 우승자가 탄생해 화제다. 주인공은 미국 앨라배마대학 2학년생인 닉 던랩(20·미국)이다.던랩은 22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피트 다이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펼쳐진 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840만 달러) 4라운드에서 더블 보기 1개와 버디 4개를 엮어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29언더파 259타를 기록한 던랩은 크리스티안 베자위덴하우트(남아공·28언더파 260타)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2024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에서 우승하며 통산 20승째를 달성했다.리디아 고는 22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2024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15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적어내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을 차지했다.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알렉사 파노(미국)를 2타 차로 제쳤다. 2022년 11월 CME그룹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김시우(29)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840만달러) 셋째 날 상위권을 유지했다.김시우는 21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피트 다이 스타디움 코스(파72·7187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4개를 낚아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중간 합계 20언더파 196타가 된 김시우는 1라운드부터 사흘 연속 공동 5위에 포진했다. 이날 이글 1개에 버디 10개를 몰아쳐 중간합계 27언더파 189타를 기록, 선두에 오른 아마추어 골퍼 닉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20승째 달성을 눈앞에 뒀다.리디아 고는 21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 컨트리클럽(파72)에서 펼쳐진 LPGA 투어 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낚았다.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리디아 고는 알렉스 파노(미국)를 2타차로 제치고 홀로 리더보드 맨 윗줄을 꿰찼다.리디아 고는 앞서 2022년 11월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
[한스경제=이정인 기자] 이경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84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이경훈은 20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파72·7147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15언더파 129타로 닉 던랩(미국)과 함께 공동 3위로 대회 반환점을 돌았다.이경훈은 2021년과 2022년에 AT&T 바이런 넬슨을 2연패 했고, 지난해에는 우승과 연을 맺지 못했다.샘 번스(미국)가 17언더
[한스경제=이정인 기자]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4시즌 개막전 2라운드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다.리디아 고는 20일(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 컨트리클럽(파72·6617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150만 달러)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해 후루에 아아캬(일본)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LPGA 투어 통산 19승에 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