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세계관을 담은 수집형 카드게임 '레전드 오브 룬테라(LoR)'의 모바일 버전을 1일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 LoR은 지난해 10월 열린 LoL 출시 10주년 기념 행사에서 최초로 소개된 이후 올해 1월 말 PC 오픈 베타 서비스(OBT)를 거친 라이엇 게임즈의 신작이다. OBT 기간에는 싱가폴, 북미, 유럽 등에서 좋은 반응 이끌어내며 정식 버전 출시를 향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29일 오전 10시(한국시간)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엔씨소프트(엔씨)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의 출시 후 두번째 대규모 업데이트 '크로니클 II 베오라의 유적'이 오는 29일 진행된다. 지난 1월 1차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약 100일만의 업데이트다.엔씨는 28일 오후 리니지2M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미디어 간담회 'The Next Chronicle(더 넥스트 크로니클)'를 열고 업데이트 내용과 진화된 기술, 서비스 등을 소개했다. 온라인 간담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지난 주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국내 주요 e스포츠 리그들은 성황리에 치러졌다. 특히 기존 프로 스포츠 리그가 코로나19로 대회 일정이 연기되거나 열리지 않고 있는 것과 대비, e스포츠만의 특징을 살려 정규 리그부터 무관중, 온라인 경기 등 유연한 방식으로 진행됐다.지난 25일(토)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펼쳐진 '2020 우리은행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LCK 스프링)' 결승전은 무관중 경기로 치러졌다. 주최 측인 라이엇 게임즈는 현장에 참석한 선수들과 경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체
내달 국내 게임사들의 2020년 1분기 실적 발표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게임업계를 대표하는 3N(넥슨,넷마블,엔씨소프트)의 1분기 실적 전망치를 내놓고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국내는 물론 해외 경제까지 올 스톱되면서, 글로벌 경제 침체가 예상되고 있지만 게임사들의 실적은 기존보다 '코로나 특수'에 따라 게임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예상되면서 상승 또는 선방이 전망되고 있다. 26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엔씨소프트(엔씨)의 1분기 실적 전망치는 3N 중 가장 높다. 매출액은 7
오는 5월 출시 2주년을 앞두고 있는 넥슨의 정통 온라인 축구 게임 '피파온라인4'가 위기를 맞았다. 지난달 26일 진행한 업데이트가 싸늘한 반응을 야기했고, 이에 대해 그동안 불만을 참아왔던 유저들은 지나친 과금 유도 방식에 '무과금 운동'으로 맞대응하며 넥슨의 변화를 촉구하고 나섰다.앞서 서비스했던 '피파온라인3'에서도 '트레이드 사태'에 따른 초유의 '빽섭' 사태 등 여러 고초를 겪어왔던 넥슨은 또 한 번의 큰 난관에 봉착했다.23일 업계에 따르면 '
국내·외 e스포츠 리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대회로 변경, 진행되고 있다. 오프라인 대회 진행으로 발생되는 여러 이점들이 줄어들거나 사라짐에도 선수와 관계자, 팬들의 안전을 위한 조치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스마일게이트 웨스트와 함께 '크로스파이어'의 글로벌 프로리그인 '브라질 CFEL 2020 시즌1'과 웨스트 CFEL 2020 시즌1'을 온라인 대회로 개최한다. 코로나19 여파로 e스포츠 대회들이 축소되고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 워)'가 출시 6주년을 맞아 글로벌 히트작의 면모를 재각인시키고 있다. 국내에서의 매출 순위 급상승은 물론 유럽 주요 국가에서도 독보적인 순위를 자랑하고 있다.서머너즈 워는 지난 2014년 4월 17일 출시 이후 글로벌 원빌드로 서비스되며 6년간 세계 전 지역에서 고르게 사랑받아온 게임이다. 역할수행게임(RPG) 본연의 재미를 녹여낸 탄탄한 콘텐츠와 e스포츠 및 다양한 행사 등을 통한 현지 유저와의 긴밀한 소통으로 ▲누적 1억 다운로드 ▲한국 모바일 게임 최초 매출 1조
넥슨의 신작 모바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올해 2월 넥슨이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상표를 출원하면서 개발 진척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고, 지난달 25일에는 티저 사이트를 오픈하며 출시를 본격화했기 때문이다. 이어 지난주에는 사전 등록을 시작하면서 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배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19일 넥슨에 따르면 지난 16일 시작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사전 등록에서 하루 만에 5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17일에는 100만 명을 넘어섰다. 사전 등록 오픈 당일 오후에는 네이버 급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나면서 정부의 분야별 정책 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특히 각 산업계와 관련된 공약 등을 내놓은 후보자들의 당선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친(親) 게임 인사들의 결과도 나왔다. 여야를 떠나 게임 산업과 e스포츠 관련 공약을 내세운 후보와 정당들의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게임 산업과 e스포츠 관련 공약을 내세운 후보들의 당락이 가려졌다.먼저, 지역구에서는 조승래 더불어민주당(대전 유성구갑) 후보가 당선됐다. 조승래 후보는 이번
조이시티가 지난달 31일 출시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스 모바일'의 출시 후 보름 동안의 성적이 나쁘지 않다. 정식 출시 후 줄곧 매출 순위 20위권을 지켜내며 개발·서비스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모양새다. 블레스 모바일은 조이시티 자회사 씽크펀이 개발하고 서비스를 직접 운영하고 있는 게임으로, 조이시티의 신규 캐시카우이자, 롱런을 위한 필수 흥행 카드로 주목되고 있다.14일 모바일 앱마켓 분석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블레스 모바일은 국내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2위, 애플 앱스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크래프톤이 개발 중인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엘리온(ELYON)'을 향한 유저들의 관심이 뜨겁다. 카카오게임즈가 지난 1일 대규모 전투 시스템을 개편하고, 기존 '에어(A:IR)'에서 엘리온으로 게임명 변경을 알리면서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기 때문이다.엘리온은 게임 내에서 플레이 대 플레이(PvP)와 영역 대 영역(RvR) 등이 치열하게 펼쳐질 새로운 세계로 가는 포털명으로, 극강의 전투를 함께 즐기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1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엘리온의 진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3일 앞으로 다가왔다. 총 300명의 국회의원(지역구 253명, 비례대표 47명)으로 선출되기 위해, 지역구에는 21개 정당에서 1118명이, 비례대표에서는 35개 정당의 312명의 후보가 국민의 마음을 얻기 위해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번 선거의 중요성은 개인이 지지하는 당과 후보에 대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측면도 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무너진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인물에게 국민의 뜻을 전달한다는 의미도 있다.특히 게임업계 또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국내
게임 인재 양성을 위한 게임사들의 특별한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형식적인 사회공헌활동에서 벗어나 게임 인재들이 꿈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실무 중심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꾸려나가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컴투스, 넷마블 등이 한층 진화된 게임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컴투스는 지난 2018년부터 창작 인재 발굴과 육성을 목적으로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게임문학상)'을 개최하고 있다.게임문학상은 국내 유일의 게임 스토리 공모전으로, 지난해에는 원천 스토리, 게임 시나리
유튜브 등 동영상 플랫폼이 전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다중 채널 네트워크(MCN) 산업도 함께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1인 크리에이터와 BJ 등 인플루언서들을 관리·육성하는 MCN 시장은 해를 거듭할 수록 고속 성장하고 있다. 국내 게임사들도 이를 적극 활용해 사업 분야 확장 등에 나서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빛소프트, 넵튠 등의 게임사들이 MCN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한빛소프트는 지난달 자체적으로, 넵튠은 지난 2018년 MCN 업체에 대한 투자를 진행했다.한빛소프트는 지난달 30
고스톱, 포커, 맞고 등 온라인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웹보드 게임(일명, 고포류 게임)의 1일 손실한도가 폐지됐다. 이에 따라 국내 게임사 중 웹보드 게임 1,2위 사업자인 NHN과 네오위즈의 매출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지난달 31일 제16차 국무회의에서 웹보드 게임의 1일 손실한도를 폐지하는 내용을 담은 게임산업진흥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그동안 정부는 2014년 웹보드 게임에 관한 규제를 마련한 후 게임의 '1회 이용한도'와 '월 결제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중견·중소 게임사들의 모바일 신작 출시가 줄을 잇고 있다. 국내 게임업계를 대표하는 3N(넥슨,넷마블,엔씨소프트)를 비롯한 주요 게임사들과의 격차가 극심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잘 준비된 신작 출시로 반전을 꾀하겠다는 의도다.특히 코로나19로 강제 '집콕'을 하게 된 유저들의 새로운 게임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키기 위한 포석으로도 풀이된다.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선데이토즈, 그라비티 등 중견·중소 게임사들이 잇달아 그동안 갈고 닦은 신작들을 시장에 선
국내 게임 산업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그동안 국내에서 갈고 닦은 PC와 모바일 플랫폼 게임을 기반으로 한 신작과 글로벌 시장에 특화된 장르 등을 해외에서 인기가 높은 플랫폼인 콘솔로 게임을 만들어 글로벌 공략에 나서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3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국내를 대표하는 3N(넥슨,넷마블,엔씨소프트) 등이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들 게임사가 선택한 플랫폼은 콘솔이다.먼저, 국내와 모바일 플랫폼에 한해 집중적으로 매출을 올려왔던 엔씨소프트(엔씨)는 올 가을 자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상장 기업의 정기 주주총회가 활발히 이뤄지는 가운데, 국내 주요 게임사도 이번주 잇따라 주주총회(주총)를 개최했다. 올해 게임사의 주총 주요 안건으로는 사내·외 이사 재선임 및 추가, 임원 보수 한도액 승인 등 회사별 일반적인 의안이 다뤄졌다.2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엔씨), 넷마블 등 국내 주요 게임사와 펄어비스, 위메이드 등 중견 게임사들이 정기 주총을 열고, 주요 안건을 통과시켰다.엔씨는 지난 25일 경기도 성남 판교 R&D센터에서 정기 주총을 열고, 재무
오는 5월 출시 2주년을 앞두고 있는 '피파온라인4'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특히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 세계 확산으로 유럽 축구 5대 리그는 물론, 국내 축구까지 '올스톱'되면서 축구 팬들의 관심이 축구 게임으로 향하고 있다. 피파온라인4는 넥슨이 서비스하고 EA코리아 스튜디오(EA)가 개발한 정통 PC 온라인 축구 게임이다.2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지난 2012년 말 EA와 손을 잡고 '피파온라인3'를 출시해 최고 동시 접속자 85만명 기록, 50%가 넘
출발이 좋다. 방준혁 넷마블 의장의 야심작이자 '강한' 넷마블의 첫 포문을 여는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았던 'A3: 스틸얼라이브'의 최근 모양새에 걸맞은 말이다. A3: 스틸얼라이브는 넷마블이 지난 2002년 출시한 자체 지식재산권(IP) PC 온라인 RPG 'A3'를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로 재해석한 게임이다. 지난 12일 정식 출시돼 매출 순위 최상위권에 안착했다. 특히 독보적으로 매출 1·2위를 기록 중인 리니지 형제의 아성을 위협하고 있다.23일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