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한국스포츠경제 이정인 기자] 괴물 타자 강백호(21ㆍKT 위즈)가 또 폭발했다. 4번타자 강백호의 활약을 등에 업은 KT도 4연승을 질주했다.KT는 1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13-10으로 이겼다.중심엔 괴물 타자 강백호가 있었다. 이날 4번 타자로 출전한 강백호는 4타수 3안타(1홈런) 3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강백호는 이날 경기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KBO 리그를 미국 전역에 생중계 하고 있는 ESPN은 17일 “강백호는 KB
KBO 리그가 세계 최대 스포츠전문 채널인 ESPN의 생중계로 미국 등 북미 지역과 일본에 상륙하면서 타이틀 스폰서인 신한은행 또한 글로벌 마케팅 효과를 누리고 있다. KBO 리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이겨내고 개막 한 후 해외 언론에서도 집중 관심을 받으며, ESPN을 통해 미국 야구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와 동시에 신한은행과 모바일 앱 '쏠(SOL)'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KBO는 올 시즌을 시작하면서 ‘신한은행 SOL’로 대회명을 변경했고 2021년까지
UFC 헤비급 랭킹 8위 알리스타 오브레임(40)이 UFC on ESPN 8 출전 파이터 중 가장 많은 대전료(파이트머니)를 받은 파이터가 됐다.미국 플로리다주 복싱위원회가 19일(이하 한국 시각) 공개한 UFC on ESPN 8 공식 대전료 자료에서 오브레임은 40만 달러(약 4억9380만 원)를 기록했다.17일 UFC on ESPN 8 메인 이벤트 헤비급 경기에서 랭킹 9위 월트 해리스(37)를 상대한 오브레임은 2라운드 TKO 승리를 따내며 다시 한번 타이틀 전선에 뛰어들었다.오브레임 다음으로 많은 대전료를 받은 파이터는 코메
KBO 리그가 세계 최대 스포츠전문 채널인 ESPN의 생중계로 미국 등 북미 지역과 일본에 상륙하면서 타이틀 스폰서인 신한은행 또한 글로벌 마케팅 효과를 누리고 있다.KBO 리그는 코로나19 확산을 이겨내고 개막 한 후 해외 언론에서도 집중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미국 스포츠 전문 방송사인 ESPN을 통해 전파를 타면서 미국 야구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와 동시에 신한은행과 모바일 앱 쏠(SOL)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KBO는 올 시즌을 시작하면서 대회명을 ‘신한은행 SOL’로 바꿨고, 신한은행과 타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57)이 신었던 농구화가 한국 돈 약 7억 원에 거래됐다.세계적인 경매회사 소더비는 18일(한국 시각) “1985년 마이클 조던이 신고 뛴 농구화가 56만 달러(약 6억9000만 원)에 최종 낙찰됐다”고 전했다.이는 역대 진행된 운동화 경매 중 최고가다. 종전 가장 비싸게 낙찰된 운동화는 지난해 경매에 나왔던 나이키 최초 러닝화 ‘문 슈(Moon Shoe)’로 43만7500 달러(약 5억4000만 원)였다.해당 모델은 나이키 에어 조던1으로
UFC 페더급 랭킹 15위 댄 이게(29)가 ‘코리안 좀비’ 정찬성(33)을 향한 짝사랑을 포기하지 않았다.이게는 17일(한국 시각) UFC on ESPN 8 메인카드 페더급 경기를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정찬성을 다음 경기 상대로 지목했다.“직전 경기에서도 말했지만 저는 ‘코리안 좀비’를 원한다”며 “그는 제가 누군지 모른다고 했다. 이제 그가 알길 바란다”고 밝혔다.이게는 이날 라이트급에서 내려온 에드손 바르보자(34)에게 3라운드 종료 2-1
UFC 헤비급 랭킹 8위 알리스타 오브레임(40)이 9위 월트 해리스(37)를 잡고 지난 경기 패배를 극복했다.오브레임은 17일(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 바이스타 메모리얼 아레나에서 열린 UFC on ESPN 8 메인 이벤트 헤비급 경기에 출전해 해리스에게 2라운드 3분0초 펀치 TKO 승리를 따냈다.1라운드 초반 해리스의 정확한 펀치를 맞고 한 차례 다운됐으나 베테랑 관록으로 이겨내며 경기를 이어나갔다.2라운드부터 그라운드에서 기회를 잡은 오브레임은 펀치 세례로 마침내 주심의 TKO 판정을 이끌어냈다.지난해 12월 자이
UFC 페더급 랭킹 4위 ‘코리안 좀비’ 정찬성(33)과 맞대결하고 싶다고 밝혀 관심을 끈 랭킹 15위 댄 이게(29)가 옥타곤 6연승을 질주했다.이게는 17일(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 바이스타 메모리얼 아레나에서 열린 UFC on ESPN 8 메인카드 세 번째 페더급 경기에 출전해 에드손 바르보자(34)을 상대로 3라운드 종료 2-1 스플릿 판정승을 따냈다.킥이 좋은 바르보자에게 타격 거리를 내주지 않으면서 접근전에선 바디샷으로 복부에 충격을 줬다. 전진 스텝으로 바르보자를 압박하며 유리하게 경기를
중국 국적 종합격투기 파이터 송야동(23)이 세계 최고 무대에서 5승을 달성했다.송야동은 17일(한국 시각) 미국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 바이스타 메모리얼 아레나에서 열린 UFC on ESPN 8 메인카드 첫 번째 밴텀급 경기에 출전해 말론 베라(28)를 상대로 3라운드 종료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2017년 12월 UFC 데뷔전에서 승리한 뒤 이날까지 5경기를 더 소화한 송야동은 옥타곤 전적 6전 5승 1무 기록을 남기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였다.미국 캘리포니아 종합격투기 명문 체육관 팀 알파메일 소속인 송야동은 수장 유라이
UFC on ESPN 8 메인 이벤트에서 맞대결하는 헤비급 랭킹 8위 알리스타 오브레임(40)과 9위 월트 해리스(37) 중 승자로 더 많은 선택을 받은 파이터는 누구일까.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정키’는 16일(이하 한국 시각) 기자, 에디터, 라디오 진행자 등 관계자 15명이 참여한 UFC on ESPN 8 메인카드 승자 예측 투표를 진행했다.가장 관심을 끈 메인 이벤트 헤비급 경기는 사실상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15명 중 8명이 오브레임, 7명이 해리스 승리를 점쳤다. 박빙이다.오브레임은 종합격투기 전
UFC 라이트헤비급 랭킹 8위 글로버 테세이라(41)가 4위 앤서니 스미스(32)를 제압하고 보너스까지 챙겼다.테세이라는 14일(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 바이스타 베테런스 메모리얼 아레나에서 열린 UFC on ESPN+ 29 메인 이벤트에 출전해 스미스에게 5라운드 1분4초 TKO 승리를 따냈다.주 무대인 그라운드는 물론 스탠딩에서도 타격으로 스미스를 압도하며 베테랑 위용을 뽐냈다.경기 뒤 UFC는 테세이라에게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 5만 달러(약 6130만 원)를 준다고 밝혔다. 이날 가장 뛰어난 피니시를 보여
메이저리그 최고 몸값을 자랑하는 마이크 트라웃(29·LA 에인절스)이 KBO리그에 온다면 어떨까.미국 ESPN 칼럼니스트이자 통계 전문가 댄 짐보르스키는 14일(이하 한국 시각) KBO리그를 더블A와 트리플A 사이 수준이라고 평가하면서 트라웃이 KBO리그에 온다면 리그를 평정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2018년까지 사용한 반발력이 높은 공인구와 2019시즌부터 사용한 반발력이 낮은 공인구 두 경우로 나눠서 분석했다. 먼저 반반력이 낮은 올 시즌 공인구일 경우 KBO리그에서 트라웃은 타율 0.333, 40홈런 113타점
UFC 라이트헤비급 랭킹 8위 글로버 테세이라(41)가 4위 앤서니 스미스(32)를 잡고 베테랑 위용을 뽐냈다.테세이라는 14일(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 바이스타 베테런스 메모리얼 아레나에서 열린 UFC on ESPN+ 29 메인 이벤트에 출전해 스미스에게 5라운드 1분4초 TKO 승리를 따냈다.이변으로 설명할 결과다. 은퇴가 가까운 노장 테세이라가 전성기 기량에 접어든 스미스에게 승리할 가능성이 적었기 때문이다.아울러 경기 전 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정키’가 관계자 15명의 참여로 진행한 승자
UFC on ESPN+ 29 메인 이벤트에서 격돌하는 라이트헤비급 랭킹 4위 앤서니 스미스(32)와 8위 글로버 테세이라(41) 중 승자로 더 많은 지지를 받은 파이터는 누구일까.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정키’는 13일(이하 한국 시각) 기자, 에디터, 라디오 진행자 등 관계자 15명이 참여한 UFC on ESPN+ 29 메인카드 5경기 승자 예측 투표를 진행했다.가장 관심을 끈 메인 이벤트 스미스 vs 테세이라 라이트헤비급 경기는 한쪽에 일방적으로 기운 결과가 나왔다.15명 전원이 스미스 승리를 예상했다.
트위터로 전 세계에 중계된 프로축구 K리그1(1부) 전북 현대와 수원 삼성의 개막전은 ‘형제의 나라’ 터키에서 가장 많이 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프로축구연맹이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 수원의 2020 K리그1 공식 개막전 트위터 중계 접속자 수는 약 340만 명이다. 경기 종료 시점까지 트위터 생중계 누적 접속자 수는 140만 명, 경기 후인 12일 낮 12시까지 접속한 인원은 200만 명에 달했다.앞서 K리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세계적으로 유행인 상황에
내년 3월 열릴 예정이었던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 2023년으로 연기된다.미국 매체 ESPN은 12일(한국 시각) WBC 대회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2021년 3월 열릴 예정이었던 WBC가 연기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WBC는 우선순위를 따졌을 때 급한 대회가 아니다”라며 “2023년까지는 WBC를 볼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뉴욕 포스트와 USA투데이 등도 “2021년 3월 개최 예정이었던 제5회 WBC는 취소됐다”며 &l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구단들이 MLB 사무국이 제안한 7월 정규시즌 개최 방안을 승인했다. 관건은 7월 개막안을 선수노조가 수용할지 여부다. 선수노조의 선택에 이목이 쏠린 이유는 뭘까. 12일(한국시각)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MLB 구단주들이 롭 맨프레드 커미셔너가 제안한 7월 초 개막 방안을 승인했다. 맨프레드 커미셔너는 13일 메이저리그선수노조(MLBPA)에 해당 방안을 제안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MLB 사무국은 미국 독립기념일(7월4일)이 있는 주에 정규시즌을 개막하는 방안을
"USA. USA!"2001년 10월31일(한국시각)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간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3차전. 국내 야구팬들에겐 '핵잠수함' 김병현의 등판 여부로 주목 받았던 이날 경기에 특별한 시구자가 투구판을 밟았다. 열렬한 야구광인 아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경호원 대동 없이 홀로 마운드에 섰다. 9·11 테러 발생 6주 만에 열린 월드시리즈에 전 세계의 이목이 쏠렸다. 더구나 시구자는 부시 대통령이다. 저격이나 추가 테러 등 막연한 공포가 감돌았다.
코로나19로 인한 폐해가 이른바 선진국이라 불리는 미국, 일본, 주요 유럽국가 등에서 아직 여전하다. 우리나라의 경우 방심하기에는 이르지만 방역체제가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바뀌었다. 우리나라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보여준 세계최고의 방역과 의료체계로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급기야 시계가 멈춘 스포츠에서도 우리나라가 세계적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프로야구에 이어 프로축구가 막을 올리며 ‘K-스포츠’돌풍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다. 스포츠
UFC 라이트급 랭킹 3위 코너 맥그리거(32) 시선이 10일(이하 한국 시각) 열리는 UFC 249로 향한다.맥그리거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패러다임 스포츠의 오디 아타르는 8일 미국 스포츠 매체 ‘ESPN’과 인터뷰에서 흥미로운 사실을 밝혔다. 맥그리거가 7월 복귀를 준비 중이며 UFC 249에 엄청난 관심을 보인다는 것이다.UFC 249는 올해 세 번째 넘버링 대회로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 바이스타 베테런스 아레나에서 열린다. 메인 이벤트는 토니 퍼거슨(36)과 저스틴 게이치(32)의 라이트급 잠정 타이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