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파이트 아일랜드 3’ UFC on ESPN 14 메인카드 여성 스트로급 경기를 앞둔 무패 파이터 마리나 호드리게스(33ㆍ브라질)가 자신이 챔피언 장웨일리(31ㆍ중국)와 평행이론으로 엮여 있다고 주장했다.호드리게스는 24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파이팅’과 인터뷰에서 “UFC에 온 뒤부터 타이틀 벨트를 꿈꿨다. 장웨일리가 챔피언에 오르기까지 저와 매우 같은 길을 걸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제가 두 차례 무승부를 하는 동안
‘UFC 파이트 아일랜드 3’ UFC on ESPN 14 메인 이벤트를 장식하는 UFC 미들급 랭킹 1위 로버트 휘태커(30)와 5위 대런 틸(28) 중 승자로 더 많은 지지를 받은 파이터는 누구일까.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정키’는 25일(이하 한국 시각) 기자, 에디터, 라디오 진행자 등 관계자 15명의 참여로 완성한 UFC on ESPN 14 메인카드 승자 예측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타이틀 항뱡이 걸린 메인 이벤트 미들급 경기는 한쪽이 일방적으로 앞도하며 마무리됐다. 매체 관계자
UFC에서 활약하는 두 한국인 파이터 박준용(29)과 정다운(27ㆍ이하 코리안탑팀)의 다음달 복귀전이 끝내 무산됐다. 전찬열 코리안탑팀 대표는 24일 본지와 통화에서 “비자 발급 문제로 박준용과 정다운의 미국 출국이 어렵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준용이는 Travel issue, 다운이는 Visa issue”라고 설명했다. 앞서 박준용과 정다운은 각각 미들급, 라이트헤비급으로 8월 2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APEX에서 열리는 UFC Fight Night 173(UFC on
UFC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2)의 복귀가 올해 안으로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그의 절친인 UFC 헤비급 랭킹 1위 다니엘 코미어(41)에게서 나왔다.코미어는 21일(한국 시각) 미국 ‘ESPN’과 인터뷰에서 “전 솔직히 하빕이 올해 복귀하지 않을 거로 생각한다”며 “하빕이 옥타곤으로 돌아오려면 ‘강한 남자’로부터 ‘강한 힘’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코미어가 언급한 ‘강한 남자’는 이달 초
UFC 여성 플라이급에서 활약하는 ‘미녀 파이터’ 아리안 립스키(26)가 UFC 2연승에 도전한다.립스키는 19일(한국 시각)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야스섬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아일랜드2’ UFC on ESPN+ 30 메인카드 여성 플라이급 경기에 출전한다. 상대는 같은 브라질 국적 루아나 카롤리나(27)다.빼어난 미모로 UFC 입성 전부터 주목받은 립스키는 2013년 프로 파이터로 데뷔했다. 브라질 종합격투기(MMA) 중소단체에서 활약하다 2015년 할아버지의 고향인 폴란드
UFC 페더급 랭킹 4위 ‘코리안 좀비’ 정찬성(33)과 맞대결을 원했던 랭킹 10위 댄 이게(28)가 6위 켈빈 케이터(32)에게 완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다.이게는 16일(한국 시각)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야스섬에서 열린 ‘UFC 파이트 아일랜드’ 두 번째 이벤트 UFC on ESPN 13 메인 이벤트 페더급 경기에 출전해 케이터에게 5라운드 종료 0-3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 했다.170㎝ 단신인 이게는 180㎝로 페더급에서 장신에 속하는 케이터의 긴 리치를 활용한 잽에 수차례 안
UFC 밴텀급 랭킹 1위 말론 모라에스(32)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에 노출됐다.‘ESPN 브라질’은 15일(한국 시각) 모라에스가 아내와 함께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모라에스는 ‘힘이 없다’고 밝혔고 증상은 그를 강하게 공격했다”고 전했다.모라에스가 코로나19에 노출된 원인으로는 최근 미국 플로리다에 있는 아메리칸 탑 팀(ATT)으로 체육관을 옮긴 게 꼽힌다. 이곳에서 몸담는 여러 관계자가 코로나19
UFC 헤비급 랭킹 1위 다니엘 코미어(41)가 UFC 251 페더급 타이틀전 승자는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2)가 아닌 랭킹 1위 맥스 할로웨이(29)라고 주장했다.코미어는 14일(이하 한국 시각) 아리엘 헬와니 ESPN 기자와 인터뷰에서 판정 논란을 빚은 UFC 251 페더급 타이틀전 결과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볼카노프스키와 할로웨이 중 누구를 승자로 생각하냐’는 헬와니 기자 질문에 코미어는 주저 없이 “저는 맥스 할로웨이가 이겼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코미어는 &ldquo
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는 미국 스포츠 전문 방송사 ESPN이 생중계했다. 이날 ESPN의 중계엔 특별 손님이 참여했다. KT 위즈 외인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30)의 아버지인 멜 로하스 시니어(54)다. 로하스 시니어는 3회 한 이닝 동안 ESPN 중계진과 인터뷰를 했다. 로하스 시니어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투수로 활약한 야구인이다. 불펜 투수로 뛰며 메이저리그 통산 525경기 31승 34패 126세이브를 기록했다. 2017년 트리플A에서 뛰던 로하스 주니어에게 한국
KBO리그 장수 외국인 타자 KT 위즈 멜 로하스 주니어가 거침 없는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로하스는 8일 2017년 KBO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월간 MVP로 선정됐다. 팬 투표에선 2만7718표를 획득했고, 기자단 투표에서 사실상 몰표(20표)를 받아 총점 40.15점을 얻어 박건우(37.27점)를 제치고 6월 리그 최고 선수에 등극했다. KT 소속 선수로는 지난 2018년 4월 MVP를 수상한 외야수 유한준에 이어 두 번째다.이날 경기 전 이강철 KT 감독은 로하스 주니어 수상 소식에 "너무 잘해줘서 고맙다. 상을 받아서 며칠은
UFC on ESPN 12에서 댄 후커(30)를 꺾고 UFC 라이트급 랭킹 3위 위용을 과시한 더스틴 포이리에(31)가 엄청난 대전료를 받았다.미국 네바다주 체육위원회가 29일(이하 한국 시각) 공개한 UFC on ESPN 12 공식 대전료 자료에서 포이리에는 총 30만 달러(약 3억5970만 원)를 기록했다. 기본 파이트머니 10만5000달러(약 1억7985만 원)에 승리 보너스 10만5000달러가 포함됐다.여기에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로 받은 5만 달러(약 5995만 원)까지 합하면 포이리에는 이
UFC 라이트급 랭킹 5위 댄 후커(30)가 3위 더스틴 포이리에(31)와 경기 뒤 소감을 털어놨다.후커는 28일(한국 시각)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올려 현재 상태와 관련해 설명했다. 영상 속 그의 얼굴은 만신창이가 돼 있었다. 오른쪽 안와가 크게 부었고 찢어진 부위를 꿰맨 흔적이 보였다.팬들의 걱정에 후커는 “병원 진료를 받았다. 모든 게 좋다. 눈 주위를 몇 바늘 꿰맸다”며 “단지 우리가 하는 게임일 뿐이다. 걱정하지 마라. 그저 작은 시련이다. 곧 돌아오겠다”고 밝혔다.이날
UFC on ESPN 12 메인 이벤트 라이트급 경기에서 격돌한 랭킹 3위 더스틴 포이리에(31)와 5위 댄 후커(30)가 명경기를 선보인 대가로 보너스를 챙긴다.UFC는 28일(한국 시각) UFC on ESPN 12를 마친 뒤 이날 가장 멋진 맞대결을 펼친 두 파이터에게 주는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 주인공으로 포이리에와 후커를 꼽았다. 둘은 동일하게 5만 달러(약 6020만 원)를 받는다.둘의 경기는 5라운드까지 가는 접전 끝에 포이리에의 3-0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으로 마무리됐다. 포이리에는 놀라
[한극스포츠경제=이상빈 기자] UFC 라이트급 랭킹 3위 더스틴 포이리에(31)가 5위 댄 후커(30)를 꺾고 톱랭커 위용을 과시했다.포이리에는 28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APEX에서 열린 UFC on ESPN 12 메인 이벤트 라이트급 경기에 출전해 후커와 맞대결했다. 5라운드까지 타격전을 벌인 끝에 3-0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4연승을 달리며 잠정 챔피언에 오른 그는 지난해 9월 UFC 242에서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2)에게 패하며 상승세를 마감했다. 9개월 만에 나선 옥타곤 복귀전에서 3연승을
세계 최대 스포츠용품 업체 나이키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기 불황을 피하지 못했다. 수익이 지난 해보다 감소한 가운데 인기 브랜드인 조던 시리즈만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27일(한국 시각) "나이키가 최근 발표한 2020 회계연도 보고서에 따르면 나이키의 주요 7개 부문 가운데 6개 부문의 수익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올해 5월 말까지 최근 1년간 축구와 러닝, 트레이닝 관련 분야 등가 수익이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7%와 1
UFC 라이트급 랭킹 3위 더스틴 포이리에(31)와 5위 댄 후커(30)가 맞대결하는 UFC on ESPN 12 메인 이벤트 경기 승자로 더 많은 지지를 받은 파이터는 누구일까.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정키’는 27일(이하 한국 시각) 기자, 에디터, 라디오 진행자 등 관계자 15명이 참여한 UFC on ESPN 12 메인카드 승자 예측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가장 관심이 집중된 메인 이벤트 라이트급 경기는 한쪽의 압승으로 마무리됐다.15명 중 11명이 포이리에 승리를 점쳤다. 후커에게 투표한 사람은 4명에
노박 조코비치(33ㆍ세르비아)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테니스계가 충격에 빠졌다.조코비치는 23일(이하 한국 시각)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 도착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발표했다.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 세계 랭킹 1위인 그는 최근 투어가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상황에서 아드리아 투어라는 미니 투어를 직접 기획해 13일부터 이틀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1차 대회를 치렀다. 20일부터 이틀 동안 크로아티아 자다르에서 2차 대회를 진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가 UFC 헤비급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38)와 랭킹 1위 다니엘 코미어(41)의 3차전이자 UFC 252 메인 이벤트와 관련해 새로운 사실을 공개했다.화이트 대표는 21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APEX에서 열린 UFC on ESPN 11을 마친 뒤 기자회견에 참석해 미오치치와 코미어의 헤비급 타이틀전이 열리는 UFC 252 장소를 마침내 밝혔다.그는 “UFC 252는 이곳(UFC APEX)에서 열릴 것이다”고 털어놨다.이전까지 UFC 252와 관련해 U
UFC 페더급 랭킹 8위 조시 에밋(35)이 옥타곤 3연속 승리를 거두고 보너스까지 받는 겹경사를 누렸다.에밋은 21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APEX에서 열린 UFC on ESPN 11 코메인 이벤트 페더급 경기에 출전해 랭킹 10위 셰인 버고스를 상대했다.3라운드에 큰 펀치를 버고스 안면에 적중하면서 두 차례 다운도 뺏어냈다. 유효타를 더 많이 맞힌 끝에 3라운드 종료 3-0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따냈다.마이클 존슨, 머사드 벡틱에 이어 버고스까지 제압하며 UFC 3연승을 질주했다. 이와 함께 UFC가 이날 가장 멋
선수노조와 사무국이 팽팽한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는 메이저리그(ML)가 또 하나의 암초를 만났다.ESPN 등 미국 현지 언론은 20일(한국 시각) 필라델피아 필리스 선수 5명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구단 직원 3명 역시 함께 감염 판정을 받았다. 다른 필라델피아 선수들과 구단 직원들도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어서 확진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존 미들턴 필라델피아 구단주는 "의료 관계자들이 안전하다고 판단할 때까지 클리어워터에 있는 훈련 시설을 폐쇄한다"고 밝혔다.'코리안 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