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남 국적 UFC 헤비급 랭킹 6위 자이르지뉴 로젠스트루이크(32)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피해가 커진 미국에 남아 여전히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로젠스트루이크는 19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정키’와 인터뷰에서 “UFC가 이 상황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할 때까지 미국 플로리다주에 남아 훈련을 이어갈 것”이라고 털어놨다.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UFC는 결국 다음달 11일까지 계획한 3개 파이트 이벤트를 모두 잠정
UFC 라이트헤비급 랭킹 10위 조니 워커(28)가 옥타곤 데뷔 이래 3연승을 달리던 상승세가 무색한 경기력으로 팬들을 실망하게 했다.조니 워커는 15일(한국 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 지나지우 닐손 넬슨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70(UFC on ESPN+ 28) 메인카드 라이트헤비급 경기에 출전해 니키타 크릴로프(28)에게 3라운드 종료 0-3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했다.그라운드 싸움에서 완전히 밀린 경기였다. 조니 워커는 초반부터 플라잉 니와 전진 압박으로 공략했으나 노련한 크릴로프의 테이크다운에 넘어갔다. 이때부터 악몽이
돌아온 '인천 불주먹' 김지연(30)이 UFC 통산 네 번째 승리에 도전한다.UFC는 13일 “여성 플라이급 13위 김지연이 한국시간으로 오는 6월 28일(이하 한국 시각)에 열리는 ‘UFC Fight Night Austin’에 출전한다”고 13일 밝혔다. UFC 온 ESPN 9는 미국 오스틴에서 열린다.UFC는 13일 이 매치업을 공식 발표했다. 김지연의 상대는 멕시코 출신의 알렉사 그라소(27)로 낙점됐다.김지연은 13전 9승 2무 2패 전적을 지닌 타격가로, UFC에선
'아유 받았지만 랭킹은 상승!'지루한 경기를 벌이며 비판을 받았지만 승리로 랭킹을 끌어올렸다. UFC 미들급 챔피언 이스라엘 아데산야가 '파운드 포 파운드'(P4P) 랭킹 5위로 상승했다.아데산야는 10일(이하 한국 시각) 발표된 UFC P4P 랭킹에서 톱5 한 자리를 꿰찼다. 다니엘 코미어를 6위로 밀어내고 5위가 됐다. 존 존스,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헨리 세후도, 스티페 미오치치 다음에 자리했다.UFC 248 승리가 랭킹에 반영됐다. 아데산야는 8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박재범과 이종 격투기 선수 정찬성이 오르테가의 사과를 받아들였다.지난 8일 UFC 248 대회 도중 브라이언 오르테가가 박재범을 가격하고 현장에서 퇴장 조치됐다.이후 11일과 12일 양일에 걸쳐 오르테가는 자신의 SNS를 통해 박재범과 정찬성에게 이 사건에 대해 사과했으며 박재범과 정찬성 또한 각각 이에 답변하며 그의 사과를 받아들였다.박재범, 정찬성의 소속사 AOMG 관계자는 "이번 일은 오르테가가 지난 인터뷰 통역을 맡은 박재범에 대해 과장된 통역으로 자신과 정찬성 사이를 이간질한다는 오해를 하며 벌어진 일로 프로 파이터가 일반
UFC 페더급 랭킹 4위 ‘코리안 좀비’ 정찬성(33)이 2위 브라이언 오르테가(29)와 맞대결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페더급 벨트를 위해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2)와 타이틀전을 꿈꾸던 정찬성은 관중석에서 동료를 폭행한 오르테가에게 선전포고하며 복수의 칼을 갈고 있다.정찬성과 오르테가 사이 마찰은 UFC 248이 열린 8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빚어졌다. 게스트 파이터로 초청받은 정찬성은 소속사 AOMG 사장인 힙합가수 박재범(33)을 포함한 동료들과 이곳
가수 박재범 측이 UFC 선수 오르테가와 폭행 시비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AOMG는 오르테가 선수와 시비가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경호원들의 빠른 제재로 퇴장조치되며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앞서 AOMG 소속 정찬성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경기장에서 열린 UFC 248에 게스트로 초대됐다. 이 때 정찬성이 화장실에 간 것을 확인한 오르테가가 "당신이 박재범이냐"고 물은 뒤 뺨을 때린 것으로 나타났다.앞서 지난 해 12월 정찬성은 한국에서 오르테가와 맞붙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오르테가가 십자 인대 부상을 당하며 경기가
정찬성의 통역을 맡은 가수 박재범이 종합격투기 선수 브라이언 오르테가에 폭행을 당해 논란이 불거졌다.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의 아리엘 헬와니 기자는 8일(한국시간) 트위터에 ‘한국 뮤지션 박재범이 오르테가에게 맞았다. 박재범이 말한 것’이라며 ‘오르테가는 박재범의 번역을 문제 삼았다’고 글을 올렸다.헬와니 기자는 ‘오르테가가 정찬성이 화장실에 간 것을 보고 박재범에게 다가가 ’박재범이냐‘고 물었고, 박재범이 ’그렇다‘고 답하자 손바
UFC 미들급 챔피언 이스라엘 아데산야(31)가 1차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하지만 역대급 졸전으로 관중의 야유를 받았다.아데산야는 8일(한국 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48 메인 이벤트 미들급 타이틀전에서 랭킹 3위 요엘 로메로(42)와 맞대결했다.초반부터 적극적으로 들어오지 않는 로메로 때문인지 아데산야 역시 포인트 싸움에만 집중하며 무리하게 전진하지 않았다.5라운드 내내 졸전을 거듭하자 관중석에선 야유가 쏟아졌다. 후반부 로메로가 조금씩 접근하며 타격하자 아데산야는 재빨리 피하기 바
UFC 여성 스트로급 챔피언 장웨일리(31)가 UFC 248에서 1차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장웨일리는 8일(한국 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48 코메인 이벤트 여성 스트로급 타이틀전에서 전 챔피언 요안나 옌제이치크(33)와 5라운드까지 치열한 난타전을 벌인 끝에 2-1 스플릿 판정승을 따냈다.신장과 리치에서 불리함은 안고 싸운 웨일리는 1라운드 초반부터 옌제이치크가 들어오는 타이밍에 왼손 카운터 훅을 준비했다.아울러 근접전을 피하는 옌제이치크의 거리를 파고들어 여러 굵직한 펀치를 적중했다
UFC 248 미들급 타이틀전 승자로 더 많은 지지를 받은 파이터는 누구일까.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정키’는 7일(이하 한국 시각) UFC 248 메인카드 승자 예상 투표를 진행했다.기자, 에디터, 라디오 진행자 등 매체 관계자 15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가장 관심을 끈 메인 이벤트 미들급 타이틀전은 한쪽이 일방적으로 압도하며 마무리됐다.15명 중 12명이 챔피언 이스라엘 아데산야(31) 승리를 점쳤다. 도전자 요엘 로메로(42)에게 투표한 관계자는 3명에 불과했다.백전노장 로메로보다 12살이나 어린 데다
UFC 페더급의 두 파이터가 UFC 248 현장에서 마주했다. 둘 사이 어떤 일이 있었을까.UFC 248 공식 계체가 있던 7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 로비에서 랭킹 4위 ‘코리안 좀비’ 정찬성(33)과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2)가 만났다.정찬성은 UFC 248 게스트 파이터 자격으로, 볼카노프스키는 이스라엘 아데산야(31) 팀메이트로 현장에 왔다.둘은 이전부터 소셜미디어로 맞대결 성사를 두고 설전을 벌이며 옥신각신했다. 마침내 만남이 이뤄진 뒤 둘 사이 어떤 일
UFC 페더급 랭킹 4위 ‘코리안 좀비’ 정찬성(33)이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2)와 마주한 소감을 밝혔다.UFC 248 게스트 파이터로 초청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로 온 정찬성은 7일(이하 한국 시각) 현지 종합격투기 매체 ‘MMA정키’와 인터뷰에 나섰다.이보다 앞서 정찬성은 이스라엘 아데산야(31) 팀메이트로 같은 장소에 있던 볼카노프스키와 로비에서 마주쳤다.정찬성은 ‘볼카노프스키를 본 기분이 어땠냐’는 질문에 “저한테 약간 겁먹은
무패 신예와 백전노장 간 맞대결로 압축되는 UFC 미들급 타이틀전이 8일(한국 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메인 이벤트로 펼쳐진다. 서로 다른 스타일의 파이터가 만나 자웅을 겨루는 만큼 다양한 볼거리가 예상된다.이번 타이틀전은 챔피언 이스라엘 아데산야(31ㆍ뉴질랜드)에게 랭킹 3위 요엘 로메로(42ㆍ쿠바)가 도전하는 형국이다. 아데산야에겐 1차 타이틀 방어전, 로메로에겐 UFC 입성 이후 치르는 두 번째 타이틀전(잠정 제외)이다. 앞서 아데산야의 상대로 랭킹 2위 파울로 코스타(29ㆍ브라질)가 유력했다.
추성훈(45)이 5년 5개월만에 종합격투기 승리를 올렸다.추성훈은 28일 싱가포르의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종합격투기 대회 원챔피언십 웰터급 셰리프 모하메드와 경기에서 1라운드 3분 5초만에 TKO승을 거뒀다.추성훈이 종합격투기에서 승리한 것은 지난 2014년 9월 UFC 일본 사이타마 대회 이후 5년5개월만이다. 그는 지난 2019년 6월 15일 원챔피언십 중국 상하이대회 코-메인이벤트에 출전해 20살이나 어린 아길린 타니(25·말레이시아)를 상대로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한 바 있다.추성훈이 제압한 모하메드
한국인 최초 UFC 라이트헤비급 파이터 정다운(27)이 3연승에 도전한다. 무대는 오는 5월 펼쳐지는 UFC 파이트 나이트 174다.UFC는 26일(이하 한국 시각) UFC 파이트 나이트 174 일정과 대진을 발표했다. UFC 파이트 나이트 174는 오는 5월 20일 미국 오클라호마 시티의 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열린다. 잭 헤르만손과 크리스 와이드먼의 미들급 경기가 메인 매치로 결정됐다.정다운은 미국의 그래플러 에드 허먼과 맞붙는다. 허먼은 종합격투기 전적 26승 14패의 백전노장이다. 올해 마흔 살이 된 그는 최근 UFC 2
UFC 무대를 누볐던 추성훈이 재기를 위해 다시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아시아 최대 종합격투기 단체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에 출전한다.추성훈은 28일(한국 시각)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원챔피언십 109번째 프라임 이벤트에 선다. 메인카드 제3경기(웰터급)에서 이집트 국적의 파이터 셰리프 모하메드와 격돌한다.259일 만에 재기전이다. 지난해 6월 15일 원챔피언십 중국 상하이 대회에서 아길란 타니에게 만장일치 판정패한 후 오랜만에 경기를 치른다. 만약 이기면 1988일 만에 종합격투기 무대에서 웃게 된다. 2014
UFC on ESPN+ 26 메인 이벤트 경기 승자 예상 투표에서 의외 결과가 나왔다. 랭킹은 아무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정키’는 22일(이하 한국 시각) 기자, 에디터, 라디오 진행자 등 관계자 15명이 참여한 UFC on ESPN+ 26 메인카드 6경기 승자 예측 투표를 진행했다.가장 관심이 쏠린 폴 펠더(35ㆍ미국)와 댄 후커(30ㆍ뉴질랜드)가 벌일 메인 이벤트 라이트급 경기는 한쪽의 일방적인 승리로 마무리됐다.15명 중 과반이 넘는 9명이 후커의 손을 들어줬다. 펠더에게 투표
UFC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2)와 또 다른 강자 토니 퍼거슨(36)의 타이틀전에 대해 적지 않은 기대감이 흘러나오고 있다.UFC 등을 다루는 격투기전문매체 MMA 정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를 지도하는 아메리칸킥복싱아카데미(AKA) 하비에르 멘데스 코치는 “두 선수 모두 연승을 달리고 있다. UFC에서 12연승을 하는 선수끼리 붙는 건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고 있다. 때문에 엄청난 의미를 지니는 대결이다"라고 밝혔다.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토니 퍼거슨은 오는 4월 19일(한국 시각) 미
'불주먹' 김지연(31)이 UFC 랭킹을 끌어올렸다.김지연은 18일(이하 한국 시각) 발표된 UFC 랭킹에서 여자부 플라이급 13위에 자리했다. 지난 발표보다 한 계단 상승했다. 공식 랭킹(15위 이내)에 진입한 이후 최고의 자리에 섰다.UFC 여자부 플라이급은 11위부터 15위까지 많은 변화가 있었다. 김지연이 14위에서 13위로 점프했고, 폰타나 데 라 로사와 폴리아나 보텔로도 한 계단 올라 각각 11위와 14위가 됐다.안토니나 셰브첸코와 마라 로메로 보렐라는 1, 2계단씩 떨어져 12위와 15위에 랭크됐다. 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