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라이트헤비급 강자 도미닉 레예스(31)가 챔피언 존 존스(33)와 승부 결과를 인정하지 않았다.UFC 등을 다루는 미국 격투전문매체 MMA 파이팅의 지난 14일(이하 한국 시각) 보도에 따르면 도미닉 레예스는 "존 존스와 승부 판정이 어떤 식으로 나왔든 옥타곤에선 내가 이긴 것이다(I won that fight)”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챔피언벨트만 내게 없을 뿐이지 현실은 내가 승리했다. 존스가 여전히 챔피언이지만 난 더 나아질 것이고 재대결을 펼쳐 그를 이겨 버릴 것이다"라고 덧붙였다.레예스는
UFC 라이트헤비급 랭킹 5위 얀 블라코비치(37)가 사실상 타이틀 도전권을 확보했다. 챔피언 존 존스(33)와 만남이 곧 성사될 전망이다.블라코비치는 16일(한국 시각) 미국 뉴멕시코주 산도발카운티 리오 랜초 산타 아나 스타 센터에서 열린 UFC on ESPN+ 25(UFC Fight Night 167) 메인 이벤트 라이트헤비급 경기에서 랭킹 4위 코리 앤더슨(31)에게 1라운드 펀치 KO 승리를 따냈다.경기를 끝내는 데 펀치 한방이면 충분했다. 1라운드 중반 앤더슨이 레그킥을 하려 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오른손 카운터를 안면에 적
UFC on ESPN+ 25(UFC Fight Night 167) 메인 이벤트 라이트헤비급 경기의 승자로 더 많은 지지를 받은 파이터는 누구일까.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정키’는 15일(이하 한국 시각) 기자, 에디터, 라디오 진행자 등 관계자 15명이 참여한 UFC Fight Night 167 메인카드 승자 예측 투표를 진행했다.팬들의 이목이 쏠린 코리 앤더슨(31)과 얀 블라코비치(37)의 메인 이벤트 경기는 한쪽의 일방적인 우세 속에 마무리됐다.관계자 15명 중 13명이 앤더슨의 손을 들어줬다. 블라코
UFC 플라이급ㆍ밴텀급 챔피언 헨리 세후도(33)가 ‘코리안 좀비’ 정찬성(33)의 경쟁자가 될 조짐이다. 페더급 타이틀을 노리기 때문이다.세후도는 14일(한국 시각)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에 여자친구와 두 타이틀 벨트를 공개하면서 페더급 챔피언 볼카노프스키(32)에게 도전장을 던졌다.볼카노프스키 계정을 태그한 뒤 “벨트를 가지러 갈게, 너무 커버린 난쟁이야”라고 도발했다.세후도가 페더급 타이틀에 욕심을 보이면서 또 다른 빅매치 성사 가능성이 떠올랐다. 세후도는 지난해 볼카노프스키에게 지기
UFC 페더급 랭킹 4위 ‘코리안 좀비’ 정찬성(33)이 호주 국적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2)와 타이틀전에 관심을 보였다. 장소가 상대 안방이라도 상관하지 않겠다는 자신감도 내비쳤다.정찬성은 11일(한국 시각) 미국 스포츠 방송 ‘ESPN’의 아리엘 헬와니 기자가 진행하는 토크 프로그램 ‘아리엘 헬와니의 MMA 쇼’와 화상 인터뷰에 나섰다. 앞서 미국 애리조나주로 건너가 종합격투기 명문 파이트 레디(Fight Ready) 체육관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던 정찬성
아쉬운 판정패에 대한 보상인가. UFC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에서 챔피언 존 존스를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인 도미닉 레예스(31·미국)가 랭킹 상승을 이뤘다.레예스는 11일(이하 한국 시각) 발표된 UFC 체급별 랭킹에서 라이트헤비급 1위로 점프했다. 지난 발표보다 무려 3계단이나 상승했다. 9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도요타센타에서 펼쳐진 UFC 247에서 존 존스에 졌으나 랭킹이 올라 눈길을 끌었다.존 존스와 접전을 벌인 게 주효했다. 이날 경기에서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했으나 경기 후 찬사를 받았다. 점수에서는 47-
코너 맥그리거(32)의 전담 코치인 존 카바나가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33)의 UFC 247 판정승과 관련해 의견을 내놨다.존스는 앞서 9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토요타센터에서 열린 UFC 247 메인이벤트 도미닉 레예스(31)과 타이틀매치에서 5라운드 혈투 끝에 심판전원일치(48-47 48-47 49-46) 판정승을 따내며 타이틀 3차 방어에 성공했다.물론 뒷맛은 개운치 않았다. 존스는 1~4라운드에서 상대에 고전했다. 그러나 5라운드 때 레예스에게 유효타를 가하며 반등에 나섰다. 워낙 뒤늦게 공격력을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2020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하나은행을 공식 타이틀 스폰서로 하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1926년 런던에서 첫 세계선수권대회가 개최된 이후 94년 만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인 2020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3월22일부터 같은 달 28일까지 8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다. 2020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오거돈 부산시장,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이하 조직위)는 11일 부산 영도구 부산 탁구체육관에서 하나은행과 공식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
UFC 247 메인 이벤트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에서 챔피언 존 존스(33)가 랭킹 4위 도미닉 레예스(31)를 꺾고 3차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존 존스는 9일(한국 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 UFC 247 메인 이벤트 경기에서 12전 전승 무패 파이터 레예스에 5라운드 종료 3-0(48-47, 48-47, 49-46)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석연찮은 판정으로 볼 수밖에 없는 결과다. 존스는 3라운드까지 유효타격 횟수에서 레예스에 완전히 밀렸다. 4, 5라운드에 테이크다운 성공 등으로 앞선 것을 제외하
UFC 여성 플라이급 챔피언 발렌티나 셰브첸코(32)가 3차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셰브첸코는 9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 UFC 247 코메인 이벤트 여성 플라이급 타이틀전에 출전해 랭킹 1위 캐틀린 추카기언(32)을 상대로 3라운드 1분03초 TKO 승리를 따냈다.1, 2라운드 내내 타격과 레슬링을 섞어 추카기언을 압박한 셰브첸코는 3라운드 초반 단 한 차례 테이크다운으로 승기를 잡았다.킥 캐치 이후 기습적인 바깥다리 기술을 걸어 그라운드로 끌고 갔고 두 다리로 추카기언 왼팔을 막아 크루시픽
UFC 247 메인 이벤트 존 존스(33)와 도미닉 레예스(31)의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 승자 예상 투표에서 더 많은 지지를 받은 파이터는 누구일까.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정키’는 8일(이하 한국 시각) UFC 247 메인카드 경기 승자 예측 투표를 진행했다.기자, 에디터, 라디오 진행자 등 매체 관계자 15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가장 관심을 끈 메인 이벤트 경기는 한쪽이 압도한 충격적인 결과로 마무리됐다.무려 12명이 챔피언 존스가 무난히 승리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전자 랭킹 4위 레예스에게 투표한 사람은
"격투기와 비슷한 면이 있는 차라 더 매력적이다!"UFC 페더급에서 활약하고 있는 ‘코리안 좀비’ 정찬성(33)이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1호차를 품에 안았다.한국GM은 4일 정찬성에게 소형 SUV 트레일블레이저 1호차를 전달했다. UFC에서 세계적인 강호들을 꺾으며 톱 클래스 선수로 활약 중인 정찬성을 높게 평가하며 영광의 주인공으로 선정했다.정찬성은 트레일블레이저의 트림 중에서 RS 모델을 선택했다. 그는 차를 받은 뒤 "기존 차급을 뛰어넘는 트레일블레이저는 기술로 체급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매력의 격투기와
UFC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코너 맥그리거(32)의 다음 상대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맥그리거는 앞서 지난달 19일(이하 한국 시각) UFC 246 메인이벤트에서 도널드 세로니(37·미국)를 1라운드 40초 만에 TKO로 꺾고 건재를 알렸다. 폭행 구설 등으로 한동안 옥타곤 무대에서 서지 못했던 맥그리거는 그러나 이 승리로 UFC 강자의 위상을 다시 드높였다.상승세를 탄 맥그리거는 누구도 두렵지 않은 모양새다. 그런 만큼 예상 도전자들의 면면도 화려하다.맥그리거의 다음 상대로는 여러 명이 거론되고 있다. 웰터급
UFC 라이트급 랭킹 10위 에드손 바르보자(34)가 4월 UFC 249에서 맞대결하는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2)와 토니 퍼거슨(36)의 특징을 분석했다.바르보자는 지난달 30일(한국 시각) 헬렌 이 리포터와 인터뷰에서 UFC 249 메인 이벤트 라이트급 타이틀전 전망 관련 질문을 받았다.둘과 모두 싸워본 파이터로서 누구보다 객관적으로 스타일을 분석했다.바르보자는 “퍼거슨이 좀 더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더 나은 타격가기 때문이다. “훨씬 더 창의적이기도 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하빕의 강점도 덧붙였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33)이 UFC 페더급 상위권을 유지했다.정찬성은 지난달 28일(한국 시각) 발표된 UFC 체급별 랭킹에서 페더급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12월 프랭키 에드가를 꺾고 올라 선 페더급 톱5 자리를 지켰다.UFC 페더급은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아래로 맥스 할로웨이, 브라이언 오르테가, 자밋 마고메드샤리포프, 정찬성, 야이르 로드리게스가 1~5위에 그대로 랭크됐다.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살아 있는 전설' 조제 알도의 추락이다. 최근 밴텀급 경기에 나선 알도는 페더급 랭킹
UFC 라이트급 랭킹 3위 코너 맥그리거(32)가 헬기 추락 사고로 숨을 거둔 전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고(故) 코비 브라이언트(42)를 애도했다.맥그리거는 브라이언트가 사망한 날인 26일(이하 현지 시각) 코너 맥그리거는 2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제62회 그래미 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이곳에서 CBS와 인터뷰에 나선 맥그리거는 이날 사망한 농구 스타와 관련한 질문에 “너무 슬픈 뉴스다. 여긴 상징적인 곳이다. 코비가 뛰었던 장소다. 지금
여성 종합격투기(MMA) 파이터 크리스 사이보그(35ㆍ본명 크리스티안 저스티노)가 세계 MMA 역사를 바꿨다. 벨라토르 여성 페더급 챔피언에 오르며 ‘전인미답(前人未踏)’인 메이저 4개 단체 제패 금자탑을 쌓았다. 그가 걸어온 길은 곧 여성 MMA 시장에 이정표가 됐다.사이보그는 남성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여성 MMA 시장을 개척한 선수다. 2005년 5월 프로 파이터로 데뷔해 통산 25전 22승 2패 1무효 전적을 남겼다. 데뷔전 패배 이후 2018년 12월(UFC 232)까지 22경기에서 21승
UFC 라이트급 랭킹 3위 코너 맥그리거(32)가 다음 경기에서 네이트 디아즈(35)와 3차전을 치를 가능성이 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누구보다 UFC 섭리를 잘 아는 관계자로부터다.UFC에서 은퇴하고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는 전 미들급 챔피언 마이클 비스핑(41)은 28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파이팅’과 인터뷰에서 맥그리거가 현실적으로 택할 경기는 디아즈와 3차전이라고 주장했다.맥그리거 앞에 놓인 다음 경기 유력 상대는 ①하빕 누르마고메도프(32)와 토니 퍼거슨(36)이 벌이는 UFC 라
UFC 여성 페더급 챔피언 출신 ‘싸형’ 크리스 사이보그(35ㆍ본명 크리스티안 저스티노)가 벨라토르 데뷔전에서 줄리아 버드(37)를 제압하고 여성 페더급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사이보그는 26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 더 포럼에서 열린 벨라토르 238 메인 이벤트 여성 페더급 타이틀전에서 버드에 4라운드 1분14초 펀치 TKO 승리를 거뒀다.이로써 사이보그는 스트라이크포스, 인빅타 FC, UFC에 이어 벨라토르 여성 페더급까지 제패하는 역사를 썼다. 총 네 단체 종합격투기 챔피언에 오르는 레전드
UFC 헤비급 랭킹 3위 커티스 블레이즈(29)가 ‘주도산’ 주니어 도스 산토스(36ㆍJDS)를 꺾고 3연승을 질주했다.블레이즈는 26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롤리에 자리한 PNC 아레나에서 열린 UFC on ESPN+ 24(UFC Fight Night 166) 메인 이벤트 헤비급 경기에서 산토스에 2라운드 1분06초 펀치 TKO 승리를 거뒀다.1라운드 산토스의 테이크가운 디펜스로 레슬링이 막히자 2라운드부터 전략을 바꿨다. 테이크다운 페이크로 산토스를 긴장하게 한 뒤 잽과 카운터를 활용했다.셋업을 하던 중 마